아셈 폐막…“국제 금융시스템 개혁” 촉구
입력 2008.10.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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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금융위기를 놓고 머리를 맞댄 아시아와 유럽 정상들의 회의가 끝났습니다.
국제 금융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석호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국제 금융위기를 논의한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가 오늘 폐막과 함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아셈 정상들은 성명에서 금융위기 충격에 우려를 나타내며 국제 금융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혁과 IMF를 비롯한 국제기구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건전한 규제 정책 마련과 위기 대응 시스템의 개선도 촉구했습니다.
국제 금융기구의 개편을 촉구한 이 대통령의 제안과도 맥락을 같이하는 대목입니다.
<녹취>이동관(청와대 대변인):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아시아와 유럽간 공조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는 점에서 생산적인 회의였다고 평가합니다."
한불 정상회의에선 금융위기 대응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워싱턴 국제 정상회의에서 의미있는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사전 조율을 강조했고, 사르코지 대통령도 의미있는 결정이 내려지지 않으면 재앙이 올 수 있다고 경고 했습니다.
두나라는 또 올해안에 한-유럽 간 FTA를 체결하도록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업무 오찬 자리에선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한 각국의 협력을 촉구하고 폐막식에 참석한 뒤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셈 회의를 바탕으로 다음달 국제 금융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금융위기를 놓고 머리를 맞댄 아시아와 유럽 정상들의 회의가 끝났습니다.
국제 금융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석호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국제 금융위기를 논의한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가 오늘 폐막과 함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아셈 정상들은 성명에서 금융위기 충격에 우려를 나타내며 국제 금융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혁과 IMF를 비롯한 국제기구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건전한 규제 정책 마련과 위기 대응 시스템의 개선도 촉구했습니다.
국제 금융기구의 개편을 촉구한 이 대통령의 제안과도 맥락을 같이하는 대목입니다.
<녹취>이동관(청와대 대변인):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아시아와 유럽간 공조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는 점에서 생산적인 회의였다고 평가합니다."
한불 정상회의에선 금융위기 대응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워싱턴 국제 정상회의에서 의미있는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사전 조율을 강조했고, 사르코지 대통령도 의미있는 결정이 내려지지 않으면 재앙이 올 수 있다고 경고 했습니다.
두나라는 또 올해안에 한-유럽 간 FTA를 체결하도록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업무 오찬 자리에선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한 각국의 협력을 촉구하고 폐막식에 참석한 뒤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셈 회의를 바탕으로 다음달 국제 금융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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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셈 폐막…“국제 금융시스템 개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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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5 20:51:25
<앵커 멘트>
금융위기를 놓고 머리를 맞댄 아시아와 유럽 정상들의 회의가 끝났습니다.
국제 금융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이석호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국제 금융위기를 논의한 아시아 유럽 정상회의가 오늘 폐막과 함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아셈 정상들은 성명에서 금융위기 충격에 우려를 나타내며 국제 금융시스템의 전면적인 개혁과 IMF를 비롯한 국제기구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건전한 규제 정책 마련과 위기 대응 시스템의 개선도 촉구했습니다.
국제 금융기구의 개편을 촉구한 이 대통령의 제안과도 맥락을 같이하는 대목입니다.
<녹취>이동관(청와대 대변인):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아시아와 유럽간 공조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는 점에서 생산적인 회의였다고 평가합니다."
한불 정상회의에선 금융위기 대응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워싱턴 국제 정상회의에서 의미있는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사전 조율을 강조했고, 사르코지 대통령도 의미있는 결정이 내려지지 않으면 재앙이 올 수 있다고 경고 했습니다.
두나라는 또 올해안에 한-유럽 간 FTA를 체결하도록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업무 오찬 자리에선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한 각국의 협력을 촉구하고 폐막식에 참석한 뒤 귀국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셈 회의를 바탕으로 다음달 국제 금융 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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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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