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내년 ‘재정 확대’ 적극 추진”
입력 2008.10.2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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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실물 경제 침체를 막기위해 적극적인 재정 확대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공기업 선진화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로 연설을 시작한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은 10년전 외환위기때와 상황이 판이하게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장이 안정될때까지 외화와 원화 모두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할 것이라며 과잉반응과 공포심에 휩쌓이지 말것을 당부했습니다.
더불어 실물경기 침체를 막기위해 재정지출과 감세를 적극 확대하겠다면서 국회가 세출예산을 늘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예산지출을 과감하게 확대하고 수출증가 둔화에 대응해 내수를 활성화하는 선제적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체질 개선을 위해 규제 개혁과 지방행정체제 개편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가 마련한 6백여건의 개혁법안과 내년 예산안을 국회가 초당적인 협조로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저는 이 자리에서 이번 정기국회의 남은 회기를 비상국회의 자세로 임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은 국익을 먼저 생각해야 할때라며 각계각층의 단합을 호소하고 자신과 정부도 비상한 각오로 난국을 돌파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실물 경제 침체를 막기위해 적극적인 재정 확대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공기업 선진화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로 연설을 시작한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은 10년전 외환위기때와 상황이 판이하게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장이 안정될때까지 외화와 원화 모두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할 것이라며 과잉반응과 공포심에 휩쌓이지 말것을 당부했습니다.
더불어 실물경기 침체를 막기위해 재정지출과 감세를 적극 확대하겠다면서 국회가 세출예산을 늘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예산지출을 과감하게 확대하고 수출증가 둔화에 대응해 내수를 활성화하는 선제적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체질 개선을 위해 규제 개혁과 지방행정체제 개편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가 마련한 6백여건의 개혁법안과 내년 예산안을 국회가 초당적인 협조로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저는 이 자리에서 이번 정기국회의 남은 회기를 비상국회의 자세로 임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은 국익을 먼저 생각해야 할때라며 각계각층의 단합을 호소하고 자신과 정부도 비상한 각오로 난국을 돌파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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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내년 ‘재정 확대’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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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7 11:54:33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내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실물 경제 침체를 막기위해 적극적인 재정 확대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방행정체제 개편과 공기업 선진화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로 연설을 시작한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은 10년전 외환위기때와 상황이 판이하게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시장이 안정될때까지 외화와 원화 모두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할 것이라며 과잉반응과 공포심에 휩쌓이지 말것을 당부했습니다.
더불어 실물경기 침체를 막기위해 재정지출과 감세를 적극 확대하겠다면서 국회가 세출예산을 늘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예산지출을 과감하게 확대하고 수출증가 둔화에 대응해 내수를 활성화하는 선제적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체질 개선을 위해 규제 개혁과 지방행정체제 개편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가 마련한 6백여건의 개혁법안과 내년 예산안을 국회가 초당적인 협조로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저는 이 자리에서 이번 정기국회의 남은 회기를 비상국회의 자세로 임해 주시길 간곡히 호소합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은 국익을 먼저 생각해야 할때라며 각계각층의 단합을 호소하고 자신과 정부도 비상한 각오로 난국을 돌파하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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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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