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운명의 3차전 ‘열쇠는 집중력!’

입력 2008.10.28 (22:03) 수정 2008.10.2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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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교롭게도 5대 2로 한번씩 승리를 거둔 SK와 두산이 내일 한국 시리즈 3차전을 합니다.

볼넷과 실책 줄이기 등 집중력이 승부의 관건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산이 5대 2로 이긴 1차전.

SK는 선발투수인 김광현이 6개 등, 무려 볼넷 9개를 기록했습니다.

결정적인 패인이 됐습니다.

2차전에서는 두산이 1회말 폭투로 안 줘도 될 점수를 내준데 이어, 마치 악몽인 듯 3루에서만 실책 네개를 하며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1승 1패인 가운데 3차전을 치를 SK와 두산 모두, 흐트러진 집중력 보완이 우선적인 과제입니다.

<인터뷰> 김재현

<인터뷰> 이종욱

3차전 선발 투수는 두산은 이혜천, SK는 레이번인 데 두 선발 모두 1년 전 한국시리즈에서의 아픔을 지우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이번은 두 경기 12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도 1패만을 기록했었고, 이혜천은 빈볼시비로 인해 퇴장당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1년 전의 아픔을 씻어낼지도 흥미진진한 볼거리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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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S, 운명의 3차전 ‘열쇠는 집중력!’
    • 입력 2008-10-28 21:35:52
    • 수정2008-10-28 22: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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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교롭게도 5대 2로 한번씩 승리를 거둔 SK와 두산이 내일 한국 시리즈 3차전을 합니다. 볼넷과 실책 줄이기 등 집중력이 승부의 관건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두산이 5대 2로 이긴 1차전. SK는 선발투수인 김광현이 6개 등, 무려 볼넷 9개를 기록했습니다. 결정적인 패인이 됐습니다. 2차전에서는 두산이 1회말 폭투로 안 줘도 될 점수를 내준데 이어, 마치 악몽인 듯 3루에서만 실책 네개를 하며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1승 1패인 가운데 3차전을 치를 SK와 두산 모두, 흐트러진 집중력 보완이 우선적인 과제입니다. <인터뷰> 김재현 <인터뷰> 이종욱 3차전 선발 투수는 두산은 이혜천, SK는 레이번인 데 두 선발 모두 1년 전 한국시리즈에서의 아픔을 지우겠다는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레이번은 두 경기 12이닝을 2실점으로 막고도 1패만을 기록했었고, 이혜천은 빈볼시비로 인해 퇴장당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1년 전의 아픔을 씻어낼지도 흥미진진한 볼거리입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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