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라이벌’ 서울-수원, 선두 경쟁

입력 2008.10.28 (22:03) 수정 2008.10.2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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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서울과 수원이 내일 삼성하우젠 K리그 정규리그 1위 자리를 놓고 흥미로운 정면대결을 펼칩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사실상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짓는 한판 승부.

골득실 차로 나란히 1, 2위인 서울-수원에겐 벼랑 끝 대결입니다.


서울은 이청용과 기성용, 이른바 '쌍룡'을 앞세워 승리를 다짐합니다.

지난 4월 20일, 제주전 승리 이후 정규리그 무패로 분위기도 최상입니다.

<인터뷰> 이청용

수원은 에두와 배기종을 앞세워 서울 돌풍을 잠재운다는 전략입니다.

주전들의 부상이 많아 걱정이지만 상대전적에서 2승 1패, 컵 대회에서도 우승해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인터뷰> 송종국

지난해 상암에서 사상 최다 관중을 모은 K-리그 최고 라이벌 서울과 수원.

두 팀의 치열한 힘겨루기가 펼쳐질 수원 빅버드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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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라이벌’ 서울-수원, 선두 경쟁
    • 입력 2008-10-28 21:40:20
    • 수정2008-10-28 22:08:23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서울과 수원이 내일 삼성하우젠 K리그 정규리그 1위 자리를 놓고 흥미로운 정면대결을 펼칩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사실상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짓는 한판 승부. 골득실 차로 나란히 1, 2위인 서울-수원에겐 벼랑 끝 대결입니다. 서울은 이청용과 기성용, 이른바 '쌍룡'을 앞세워 승리를 다짐합니다. 지난 4월 20일, 제주전 승리 이후 정규리그 무패로 분위기도 최상입니다. <인터뷰> 이청용 수원은 에두와 배기종을 앞세워 서울 돌풍을 잠재운다는 전략입니다. 주전들의 부상이 많아 걱정이지만 상대전적에서 2승 1패, 컵 대회에서도 우승해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인터뷰> 송종국 지난해 상암에서 사상 최다 관중을 모은 K-리그 최고 라이벌 서울과 수원. 두 팀의 치열한 힘겨루기가 펼쳐질 수원 빅버드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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