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천마 무색’ 성남 답지 않은 위기
입력 2008.11.04 (22:00)
수정 2008.11.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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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리그 최강 구단으로 꼽혔던 성남의 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시즌 무관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컵대회 6강전에선 포항에 져 탈락.
정규리그에서는 수원, 서울에 밀려 3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승 없이 끝났던 지난해, 올 시즌 성적도 K리그 최다 우승팀 성남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학범(성남 감독) : "결과로 말하겠다..."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에 따른 조직력 저하입니다.
이동국 등 시즌 중 영입한 선수들도 제 역할을 못해주면서 부진의 골이 깊어졌습니다.
외형적인 마케팅보다 성적을 우선시했던 성남이기에, 현재의 부진은 충격에 가깝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성남 공격수) : "우리가 가진 걸 최대한 보여준다면 원하는 자리에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벼랑에 몰린 성남은 내일 포항과 FA컵 8강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정은 절박한데, 상대팀 포항은 성남에겐 최고 난적으로 꼽히고 있어, 위기의 돌파구가 될지는 미지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K-리그 최강 구단으로 꼽혔던 성남의 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시즌 무관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컵대회 6강전에선 포항에 져 탈락.
정규리그에서는 수원, 서울에 밀려 3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승 없이 끝났던 지난해, 올 시즌 성적도 K리그 최다 우승팀 성남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학범(성남 감독) : "결과로 말하겠다..."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에 따른 조직력 저하입니다.
이동국 등 시즌 중 영입한 선수들도 제 역할을 못해주면서 부진의 골이 깊어졌습니다.
외형적인 마케팅보다 성적을 우선시했던 성남이기에, 현재의 부진은 충격에 가깝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성남 공격수) : "우리가 가진 걸 최대한 보여준다면 원하는 자리에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벼랑에 몰린 성남은 내일 포항과 FA컵 8강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정은 절박한데, 상대팀 포항은 성남에겐 최고 난적으로 꼽히고 있어, 위기의 돌파구가 될지는 미지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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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 천마 무색’ 성남 답지 않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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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1-04 21:40:57
- 수정2008-11-04 22: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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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강 구단으로 꼽혔던 성남의 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시즌 무관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컵대회 6강전에선 포항에 져 탈락.
정규리그에서는 수원, 서울에 밀려 3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우승 없이 끝났던 지난해, 올 시즌 성적도 K리그 최다 우승팀 성남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학범(성남 감독) : "결과로 말하겠다..."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에 따른 조직력 저하입니다.
이동국 등 시즌 중 영입한 선수들도 제 역할을 못해주면서 부진의 골이 깊어졌습니다.
외형적인 마케팅보다 성적을 우선시했던 성남이기에, 현재의 부진은 충격에 가깝습니다.
<인터뷰> 이동국(성남 공격수) : "우리가 가진 걸 최대한 보여준다면 원하는 자리에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벼랑에 몰린 성남은 내일 포항과 FA컵 8강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정은 절박한데, 상대팀 포항은 성남에겐 최고 난적으로 꼽히고 있어, 위기의 돌파구가 될지는 미지숩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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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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