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보고싶은 영화와 드라마, 음악, 게임같은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마치 캔 음료를 뽑듯 내려받을 수 있는 자동 판매기가 개발됐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하루종일 휴대전화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청소년들.
주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해 벨 소리나 뮤직비디오를 내려받고 있지만, 비싼 이용 요금이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캔 음료를 뽑아 마시듯 간편하게 동영상을 골라 살 수 있게 됐습니다.
자동판매기 모니터상에서 필요한 동영상을 선택하고 돈을 넣은 뒤 휴대전화나 PMP 등 개인용 단말기를 연결하자, 순식간에 자료가 전송됩니다.
HD 급 고화질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0여 초.
비용은 일이천 원 안팎으로 휴대전화로 내려받을 때보다 10배 가까이 빠르고 저렴합니다.
<인터뷰> 함호상(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소프트웨어 연구본부장) : "소비자가 원하는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을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일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번거로움을 없앤데다 각종 사이트에 가입할 필요도 없어 인터넷 콘텐츠 유통 사업에 새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자동판매기를 통하면 인터넷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농어촌 지역이나 해외에서도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 자동판매기는 이르면 내년쯤 공항과 터미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보고싶은 영화와 드라마, 음악, 게임같은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마치 캔 음료를 뽑듯 내려받을 수 있는 자동 판매기가 개발됐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하루종일 휴대전화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청소년들.
주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해 벨 소리나 뮤직비디오를 내려받고 있지만, 비싼 이용 요금이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캔 음료를 뽑아 마시듯 간편하게 동영상을 골라 살 수 있게 됐습니다.
자동판매기 모니터상에서 필요한 동영상을 선택하고 돈을 넣은 뒤 휴대전화나 PMP 등 개인용 단말기를 연결하자, 순식간에 자료가 전송됩니다.
HD 급 고화질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0여 초.
비용은 일이천 원 안팎으로 휴대전화로 내려받을 때보다 10배 가까이 빠르고 저렴합니다.
<인터뷰> 함호상(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소프트웨어 연구본부장) : "소비자가 원하는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을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일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번거로움을 없앤데다 각종 사이트에 가입할 필요도 없어 인터넷 콘텐츠 유통 사업에 새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자동판매기를 통하면 인터넷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농어촌 지역이나 해외에서도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 자동판매기는 이르면 내년쯤 공항과 터미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콘텐츠 자동판매기’ 개발
-
- 입력 2008-11-12 21:31:53
![](/newsimage2/200811/20081112/1668267.jpg)
<앵커 멘트>
보고싶은 영화와 드라마, 음악, 게임같은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마치 캔 음료를 뽑듯 내려받을 수 있는 자동 판매기가 개발됐습니다.
이정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하루종일 휴대전화에서 손을 떼지 못하는 청소년들.
주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해 벨 소리나 뮤직비디오를 내려받고 있지만, 비싼 이용 요금이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캔 음료를 뽑아 마시듯 간편하게 동영상을 골라 살 수 있게 됐습니다.
자동판매기 모니터상에서 필요한 동영상을 선택하고 돈을 넣은 뒤 휴대전화나 PMP 등 개인용 단말기를 연결하자, 순식간에 자료가 전송됩니다.
HD 급 고화질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20여 초.
비용은 일이천 원 안팎으로 휴대전화로 내려받을 때보다 10배 가까이 빠르고 저렴합니다.
<인터뷰> 함호상(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소프트웨어 연구본부장) : "소비자가 원하는 영화, 드라마, 게임 등을 손쉽게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일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번거로움을 없앤데다 각종 사이트에 가입할 필요도 없어 인터넷 콘텐츠 유통 사업에 새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자동판매기를 통하면 인터넷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농어촌 지역이나 해외에서도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콘텐츠' 자동판매기는 이르면 내년쯤 공항과 터미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
-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이정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