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없이’ 오리온스, 3연패 탈출

입력 2008.11.14 (21:56) 수정 2008.11.14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삼성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부상중인 김승현이 빠졌지만, 이동준과 오용준이 맹활약하며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리온스엔 김승현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2년차 포워드 이동준이 새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가넷과의 환상적인 호흡.

정확한 점프슛과 함께, 외국 선수와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고 골밑을 책임졌습니다.

접전이 펼쳐지던 2쿼터 막판엔 버저비터까지 성공시켰습니다.

<인터뷰> 이동준(오리온스)

골밑에서 이동준이 분전한 가운데, 외곽포도 펑펑 터졌습니다.

오용준과 전정규 등, 오리온스는 3점슛 9개를 쏘아 올렸습니다.

성공률이 무려 56퍼센트에 달했습니다. 93 대 89.

3연패 탈출에 성공한 오리온스는 모비스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김승현의 결장 속에 얻은 승리여서 오리온스로서는 1승 이상의 의미였습니다.

<인터뷰> 김상식(오리온스 감독)

울산에서는 모비스가 KT&G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승현 없이’ 오리온스, 3연패 탈출
    • 입력 2008-11-14 21:39:29
    • 수정2008-11-14 22:07:13
    뉴스 9
<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스가 삼성을 꺾고 연패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부상중인 김승현이 빠졌지만, 이동준과 오용준이 맹활약하며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리온스엔 김승현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2년차 포워드 이동준이 새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가넷과의 환상적인 호흡. 정확한 점프슛과 함께, 외국 선수와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고 골밑을 책임졌습니다. 접전이 펼쳐지던 2쿼터 막판엔 버저비터까지 성공시켰습니다. <인터뷰> 이동준(오리온스) 골밑에서 이동준이 분전한 가운데, 외곽포도 펑펑 터졌습니다. 오용준과 전정규 등, 오리온스는 3점슛 9개를 쏘아 올렸습니다. 성공률이 무려 56퍼센트에 달했습니다. 93 대 89. 3연패 탈출에 성공한 오리온스는 모비스와 함께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김승현의 결장 속에 얻은 승리여서 오리온스로서는 1승 이상의 의미였습니다. <인터뷰> 김상식(오리온스 감독) 울산에서는 모비스가 KT&G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