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유럽 적응’ 챔스서 14점 펄펄

입력 2008.11.14 (21:56) 수정 2008.11.1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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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배구 진출 이후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문성민이 유럽 배구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펄펄 날았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가 손 쓸 틈도 없는.. 강서브, 강하게 내리 꽂히는 스파이크.

러시아 정상급 팀을 만났지만 문성민은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출전에서 14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팀은 3대 1로 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두 번씩이나 한국 축구 사령탑 후보에 올랐던 카타르의 메추 감독.

한국행을 거절한 사실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내일 새벽 우리나라와 평가전을 치르는 메추 감독은 한국은 열정이 넘치는 팀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클리블랜드의 클리프 리가 투수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 시즌 22승을 거둔 클리프 리는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에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리는 메이저리그 사상 20승 이상을 거둔 투수 가운데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앨런 아이버슨이 종횡무진 코트를 누빕니다.

23득점에 어시스트를 9개나 배달한 아이버슨의 활약에 디트로이트는 골든 스테이트를 꺾고 신나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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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성민 ‘유럽 적응’ 챔스서 14점 펄펄
    • 입력 2008-11-14 21:46:21
    • 수정2008-11-14 21: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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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프로배구 진출 이후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문성민이 유럽 배구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펄펄 날았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가 손 쓸 틈도 없는.. 강서브, 강하게 내리 꽂히는 스파이크. 러시아 정상급 팀을 만났지만 문성민은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출전에서 14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팀은 3대 1로 져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두 번씩이나 한국 축구 사령탑 후보에 올랐던 카타르의 메추 감독. 한국행을 거절한 사실을 후회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내일 새벽 우리나라와 평가전을 치르는 메추 감독은 한국은 열정이 넘치는 팀이라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클리블랜드의 클리프 리가 투수 최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 시즌 22승을 거둔 클리프 리는 미국야구기자협회 투표에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리는 메이저리그 사상 20승 이상을 거둔 투수 가운데 역대 세 번째로 높은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앨런 아이버슨이 종횡무진 코트를 누빕니다. 23득점에 어시스트를 9개나 배달한 아이버슨의 활약에 디트로이트는 골든 스테이트를 꺾고 신나는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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