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의 첫 월요일입니다.
이런 참극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소방관 6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홍제동 주택화재는 집주인 아들 최 모씨가 홧김에 지른 불로 밝혀졌습니다.
소방관들이 바로 최 씨를 구하기 위해서 불길에 뛰어들었다가 참변을 당한 것을 생각하면 정말 말문이 막힙니다.
이영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방관 6명의 목숨을 한꺼번에 앗아간 홍제동 다가구 주택 화재.
최근 수년간 화재현장에서 일어난 사고 중 가장 많은 소방관들의 인명피해를 낸 참사였습니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소방관들이 불길속을 뛰어든 이유는 건물 안에 갇혀있다는 집주인 선 모씨의 아들 최 모씨를 구한다는 일념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최 씨는 불이 번지기 전 이미 집을 빠져나왔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고 어처구니없게도 불을 낸 사람은 바로 최 씨로 드러났습니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어머니와의 심한 말다툼이 화근이었습니다.
⊙최 모씨: 방안에 있던 노트에 불을 붙여 생활정보지에 옮겨붙였어요. 타다가 꺼질 줄 알았어요.
⊙기자: 경찰은 오늘 최 씨에 대해 현주건조물 방화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 씨가 최근 수년간 다섯 번이나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사실을 밝혀내고 최 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이영섭입니다.
이런 참극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소방관 6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홍제동 주택화재는 집주인 아들 최 모씨가 홧김에 지른 불로 밝혀졌습니다.
소방관들이 바로 최 씨를 구하기 위해서 불길에 뛰어들었다가 참변을 당한 것을 생각하면 정말 말문이 막힙니다.
이영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방관 6명의 목숨을 한꺼번에 앗아간 홍제동 다가구 주택 화재.
최근 수년간 화재현장에서 일어난 사고 중 가장 많은 소방관들의 인명피해를 낸 참사였습니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소방관들이 불길속을 뛰어든 이유는 건물 안에 갇혀있다는 집주인 선 모씨의 아들 최 모씨를 구한다는 일념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최 씨는 불이 번지기 전 이미 집을 빠져나왔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고 어처구니없게도 불을 낸 사람은 바로 최 씨로 드러났습니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어머니와의 심한 말다툼이 화근이었습니다.
⊙최 모씨: 방안에 있던 노트에 불을 붙여 생활정보지에 옮겨붙였어요. 타다가 꺼질 줄 알았어요.
⊙기자: 경찰은 오늘 최 씨에 대해 현주건조물 방화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 씨가 최근 수년간 다섯 번이나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사실을 밝혀내고 최 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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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제동 화재, 주인집 아들이 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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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3-05 06:00:00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월의 첫 월요일입니다.
이런 참극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소방관 6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홍제동 주택화재는 집주인 아들 최 모씨가 홧김에 지른 불로 밝혀졌습니다.
소방관들이 바로 최 씨를 구하기 위해서 불길에 뛰어들었다가 참변을 당한 것을 생각하면 정말 말문이 막힙니다.
이영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방관 6명의 목숨을 한꺼번에 앗아간 홍제동 다가구 주택 화재.
최근 수년간 화재현장에서 일어난 사고 중 가장 많은 소방관들의 인명피해를 낸 참사였습니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소방관들이 불길속을 뛰어든 이유는 건물 안에 갇혀있다는 집주인 선 모씨의 아들 최 모씨를 구한다는 일념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최 씨는 불이 번지기 전 이미 집을 빠져나왔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고 어처구니없게도 불을 낸 사람은 바로 최 씨로 드러났습니다.
술을 마신 상태에서 어머니와의 심한 말다툼이 화근이었습니다.
⊙최 모씨: 방안에 있던 노트에 불을 붙여 생활정보지에 옮겨붙였어요. 타다가 꺼질 줄 알았어요.
⊙기자: 경찰은 오늘 최 씨에 대해 현주건조물 방화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 씨가 최근 수년간 다섯 번이나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사실을 밝혀내고 최 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KBS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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