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빨리진 V리그, 22일 대장정 돌입

입력 2008.11.21 (21:48) 수정 2008.11.2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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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NH 농협 V리그가 내일부터 5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이번 시즌에는 터치네트의 대폭적인 완화로 더욱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드디어 찾아온 배구의 계절.

이번 시즌에는 더욱 새롭고 재미있는 배구로, 팬들을 찾아갑니다.

가장 큰 변화는 터치 네트, 중앙선 침범 반칙의 대폭 완화입니다.

위쪽 5cm 밴드와 안테나를 건드리면, 여전히 반칙이 선언됩니다.

그러나, 다른 부분 접촉은 고의성이 없을 경우 반칙이 아닙니다.

또한 발 위 쪽이 중앙선을 넘어도 상대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경기는 중단없이 진행됩니다.

<인터뷰> 한선수 선수

선수의 교체도 빨라집니다.

농구처럼 경기가 중단되면 자유롭게 선수를 바꿀 수가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더 빠른 경기 진행, 더 공격적인 플레이로 한층 더 재미있는 배구를 지향합니다.

어느 시즌보다 뛰어나다는 외국인 선수들과 한국전력의 프로화도 흥미를 더해주는 요인입니다.

<인터뷰> 정평호 선수

삼성화재와 현대 캐피탈의 개막전으로 시작되는 V리그는 앞으로 5개월 간 대장정을 펼칩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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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빨리진 V리그, 22일 대장정 돌입
    • 입력 2008-11-21 21:41:04
    • 수정2008-11-21 21: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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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NH 농협 V리그가 내일부터 5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갑니다. 이번 시즌에는 터치네트의 대폭적인 완화로 더욱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가 펼쳐질 전망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드디어 찾아온 배구의 계절. 이번 시즌에는 더욱 새롭고 재미있는 배구로, 팬들을 찾아갑니다. 가장 큰 변화는 터치 네트, 중앙선 침범 반칙의 대폭 완화입니다. 위쪽 5cm 밴드와 안테나를 건드리면, 여전히 반칙이 선언됩니다. 그러나, 다른 부분 접촉은 고의성이 없을 경우 반칙이 아닙니다. 또한 발 위 쪽이 중앙선을 넘어도 상대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경기는 중단없이 진행됩니다. <인터뷰> 한선수 선수 선수의 교체도 빨라집니다. 농구처럼 경기가 중단되면 자유롭게 선수를 바꿀 수가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더 빠른 경기 진행, 더 공격적인 플레이로 한층 더 재미있는 배구를 지향합니다. 어느 시즌보다 뛰어나다는 외국인 선수들과 한국전력의 프로화도 흥미를 더해주는 요인입니다. <인터뷰> 정평호 선수 삼성화재와 현대 캐피탈의 개막전으로 시작되는 V리그는 앞으로 5개월 간 대장정을 펼칩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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