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현우 “13살 어린 신부 맞아요”

입력 2008.11.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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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언종입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유!

바로~ 스타들의 꾸밈없는 모습 때문인데요.

그런 스타들의 모습을 이제는 광고 속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광고 속, 웃음 주는 스타들~ 잠시 뒤에 만나보시고요 가수 겸 배우이자 노총각으로도 유명한 이현우 씨가 어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전했습니다. 그 소식,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리포트>

가수 겸 배우인 이현우 씨가 드디어~ 마흔 두 살 노총각 꼬리표를 뗀다고 합니다.

스타들의 결혼식장에서 축하 인사만 하던 그가 윤상, 김현철, 윤종신 씨를 포함한 노총각 4인방 중 마지막으로 결혼을 한다고 하는데요.

지난 해 11월~ 연예수첩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었죠.

<인터뷰>이현우(가수): "결혼하고 여자 얘기는 지겹지도 않으신가 봐요... 안 나올 때가 없네... 좀 짜증나게 들으실 수도 있는데 저는 진심이에요. 내적인 아름다움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현우 씨의 예비신부는 지난 해 전시회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난 13살 연하인 스물아홉 살의 큐레이터라는데요.

이현우 씨는 어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현우 씨의 결혼 이야기를 보다 구체적으로 듣기 위해 KBS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아가 봤는데요.

<인터뷰>이현우 매니저: "사실인 건 사실인데요. 사실은 맞은데 좀 입장 표명하기가 어려워요.. 왜냐하면 지금 현우 형 문제도 있지만 제가 종신이 형 때도 겪었는데 형수들이 많이 난처해해요. 형수 집안도 그렇고..."

이현우 씨는 신부 측을 배려해 내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겠다는데요. 그 내용 기대 하겠고요~ 다시 한 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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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이현우 “13살 어린 신부 맞아요”
    • 입력 2008-11-25 08: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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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언종입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유! 바로~ 스타들의 꾸밈없는 모습 때문인데요. 그런 스타들의 모습을 이제는 광고 속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광고 속, 웃음 주는 스타들~ 잠시 뒤에 만나보시고요 가수 겸 배우이자 노총각으로도 유명한 이현우 씨가 어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사실을 공식적으로 전했습니다. 그 소식,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리포트> 가수 겸 배우인 이현우 씨가 드디어~ 마흔 두 살 노총각 꼬리표를 뗀다고 합니다. 스타들의 결혼식장에서 축하 인사만 하던 그가 윤상, 김현철, 윤종신 씨를 포함한 노총각 4인방 중 마지막으로 결혼을 한다고 하는데요. 지난 해 11월~ 연예수첩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을 밝히기도 했었죠. <인터뷰>이현우(가수): "결혼하고 여자 얘기는 지겹지도 않으신가 봐요... 안 나올 때가 없네... 좀 짜증나게 들으실 수도 있는데 저는 진심이에요. 내적인 아름다움을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현우 씨의 예비신부는 지난 해 전시회 당시, 지인의 소개로 만난 13살 연하인 스물아홉 살의 큐레이터라는데요. 이현우 씨는 어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해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현우 씨의 결혼 이야기를 보다 구체적으로 듣기 위해 KBS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아가 봤는데요. <인터뷰>이현우 매니저: "사실인 건 사실인데요. 사실은 맞은데 좀 입장 표명하기가 어려워요.. 왜냐하면 지금 현우 형 문제도 있지만 제가 종신이 형 때도 겪었는데 형수들이 많이 난처해해요. 형수 집안도 그렇고..." 이현우 씨는 신부 측을 배려해 내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겠다는데요. 그 내용 기대 하겠고요~ 다시 한 번,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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