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챔프전 열기, 상암벌은 축제 중

입력 2008.12.03 (21:51) 수정 2008.12.03 (22: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상암벌에서 K 리그 챔피언결정전이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양팀 서포터즈의 열띤 응원과 선수들의 투지로 대단한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 팀 서포터즈의 카드섹션으로 결승 1차전의 막이 열렸습니다.

서울 측은 우승의 염원을 담은 별을 그려냈고, 수원 측은 '축구 수도는 수원'이라며 선수들의 사기를 높였습니다.

<인터뷰>정혜림(24, 대학생, 부천) : "저희는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길 겁니다."

불꽃 공방이 펼쳐지면서 응원전도 본격화됐습니다.

붉은색 물결의 함성으로 선수들을 독려한 서울 응원단에.

푸른색 수원 응원단은 대형 깃발을 휘날리며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한결(14세, 응암동) : "오늘 시험날인데, 엄마 설득해서 겨우 왔어요."

아디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서울 홈구장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서울과 수원, k리그 최고 라이벌이 맞선 챔피언 결정 1차전.

수도 서울에서 처음 열린 챔피언결정전은 뜨거운 응원과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어우러져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첫 챔프전 열기, 상암벌은 축제 중
    • 입력 2008-12-03 21:35:17
    • 수정2008-12-03 22:26:31
    뉴스 9
<앵커 멘트> 상암벌에서 K 리그 챔피언결정전이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양팀 서포터즈의 열띤 응원과 선수들의 투지로 대단한 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양 팀 서포터즈의 카드섹션으로 결승 1차전의 막이 열렸습니다. 서울 측은 우승의 염원을 담은 별을 그려냈고, 수원 측은 '축구 수도는 수원'이라며 선수들의 사기를 높였습니다. <인터뷰>정혜림(24, 대학생, 부천) : "저희는 라이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길 겁니다." 불꽃 공방이 펼쳐지면서 응원전도 본격화됐습니다. 붉은색 물결의 함성으로 선수들을 독려한 서울 응원단에. 푸른색 수원 응원단은 대형 깃발을 휘날리며 승리를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한결(14세, 응암동) : "오늘 시험날인데, 엄마 설득해서 겨우 왔어요." 아디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서울 홈구장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서울과 수원, k리그 최고 라이벌이 맞선 챔피언 결정 1차전. 수도 서울에서 처음 열린 챔피언결정전은 뜨거운 응원과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어우러져 축제의 한마당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