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FC, 공식 훈련…팬 친화 첫발
입력 2008.12.08 (21:49)
수정 2008.12.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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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15번째 구단으로 내년 시즌부터 K리그에 참가하는 강원 FC가 첫 공식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강원 FC는 팬들과 포토타임 등의 행사를 가지며,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리그 막내구단인 강원 FC의 힘찬 첫 출발은 팬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됐습니다.
프로팀, 그것도 도민구단은 팬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녹취> 팬 : "강원 FC! 강원 FC!"
천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도 잠시. 최순호 감독과 선수들은 곧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내년 시즌 K리그 개막까지는 이제 3개월.
체력훈련부터 전술훈련까지 소화하려면 남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내셔널리그 득점왕 출신인 김영후 등 꿈에 그리던 프로 무대를 밟게 된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김영후
5년만에 K리그에 복귀하는 최순호 감독은 내년 중반까지 외국인 선수 영입이 어렵다며, K리거 10여명을 충원해 전력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순호(감독)
강원 FC는 오는 18일 창단식을 치른 뒤 본격적인 동계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프로축구 15번째 구단으로 내년 시즌부터 K리그에 참가하는 강원 FC가 첫 공식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강원 FC는 팬들과 포토타임 등의 행사를 가지며,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리그 막내구단인 강원 FC의 힘찬 첫 출발은 팬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됐습니다.
프로팀, 그것도 도민구단은 팬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녹취> 팬 : "강원 FC! 강원 FC!"
천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도 잠시. 최순호 감독과 선수들은 곧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내년 시즌 K리그 개막까지는 이제 3개월.
체력훈련부터 전술훈련까지 소화하려면 남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내셔널리그 득점왕 출신인 김영후 등 꿈에 그리던 프로 무대를 밟게 된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김영후
5년만에 K리그에 복귀하는 최순호 감독은 내년 중반까지 외국인 선수 영입이 어렵다며, K리거 10여명을 충원해 전력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순호(감독)
강원 FC는 오는 18일 창단식을 치른 뒤 본격적인 동계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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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FC, 공식 훈련…팬 친화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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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08 21:14:27
- 수정2008-12-08 21:52:22
<앵커 멘트>
프로축구 15번째 구단으로 내년 시즌부터 K리그에 참가하는 강원 FC가 첫 공식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강원 FC는 팬들과 포토타임 등의 행사를 가지며, 팬 친화적인 구단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K리그 막내구단인 강원 FC의 힘찬 첫 출발은 팬들과의 만남으로 시작됐습니다.
프로팀, 그것도 도민구단은 팬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녹취> 팬 : "강원 FC! 강원 FC!"
천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도 잠시. 최순호 감독과 선수들은 곧 진지한 자세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내년 시즌 K리그 개막까지는 이제 3개월.
체력훈련부터 전술훈련까지 소화하려면 남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내셔널리그 득점왕 출신인 김영후 등 꿈에 그리던 프로 무대를 밟게 된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인터뷰> 김영후
5년만에 K리그에 복귀하는 최순호 감독은 내년 중반까지 외국인 선수 영입이 어렵다며, K리거 10여명을 충원해 전력을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순호(감독)
강원 FC는 오는 18일 창단식을 치른 뒤 본격적인 동계 훈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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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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