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 연말도 반납 ‘2009년 기약’
입력 2008.12.12 (21:55)
수정 2008.12.1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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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이 열린 해였던 만큼 어느 때보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뜻깊은 연말을 보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미 선수들은 올림픽의 영광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태릉선수촌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혹독한 훈련에 연이어 소리를 내지르고, 부상으로 고통스러워 하기도합니다.
한겨울의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선수들의 몸은 땀으로 흥건히 젖어있습니다.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부진했던 레슬링 대표팀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은철 : "어느 때부턴가 연말 크리스마스가 없어졌다. 한 해 성적이 이때 판가름나기 때문에"
태릉선수촌의 오랜 전통인 산악구보도 이어졌습니다.
육체적 한계를 시험받았지만 선수들은 이를 악물고 이겨냈습니다.
한 겨울의 추위 속에서도 선수들은 4년 뒤를 기약하며 묵묵히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펜싱 대표팀도 훈련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내일부터 해외 전훈에 돌입하는 대표 선수들은 홍콩과 중국에서 연말 연시를 보내게 됐습니다.
<인터뷰>정진선 : "지금 정신 차리면 내년 세계랭킹 1위도 가능합니다."
들뜬 연말 분위기를 뒤로 한 채 선수들의 땀방울로 가득 찬 태릉 선수촌은 이미 2009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베이징올림픽이 열린 해였던 만큼 어느 때보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뜻깊은 연말을 보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미 선수들은 올림픽의 영광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태릉선수촌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혹독한 훈련에 연이어 소리를 내지르고, 부상으로 고통스러워 하기도합니다.
한겨울의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선수들의 몸은 땀으로 흥건히 젖어있습니다.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부진했던 레슬링 대표팀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은철 : "어느 때부턴가 연말 크리스마스가 없어졌다. 한 해 성적이 이때 판가름나기 때문에"
태릉선수촌의 오랜 전통인 산악구보도 이어졌습니다.
육체적 한계를 시험받았지만 선수들은 이를 악물고 이겨냈습니다.
한 겨울의 추위 속에서도 선수들은 4년 뒤를 기약하며 묵묵히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펜싱 대표팀도 훈련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내일부터 해외 전훈에 돌입하는 대표 선수들은 홍콩과 중국에서 연말 연시를 보내게 됐습니다.
<인터뷰>정진선 : "지금 정신 차리면 내년 세계랭킹 1위도 가능합니다."
들뜬 연말 분위기를 뒤로 한 채 선수들의 땀방울로 가득 찬 태릉 선수촌은 이미 2009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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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릉, 연말도 반납 ‘2009년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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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12 21:46:14
- 수정2008-12-12 21:57:35
![](/newsimage2/200812/20081212/1686505.jpg)
<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이 열린 해였던 만큼 어느 때보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뜻깊은 연말을 보내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미 선수들은 올림픽의 영광과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태릉선수촌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혹독한 훈련에 연이어 소리를 내지르고, 부상으로 고통스러워 하기도합니다.
한겨울의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선수들의 몸은 땀으로 흥건히 젖어있습니다.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부진했던 레슬링 대표팀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내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은철 : "어느 때부턴가 연말 크리스마스가 없어졌다. 한 해 성적이 이때 판가름나기 때문에"
태릉선수촌의 오랜 전통인 산악구보도 이어졌습니다.
육체적 한계를 시험받았지만 선수들은 이를 악물고 이겨냈습니다.
한 겨울의 추위 속에서도 선수들은 4년 뒤를 기약하며 묵묵히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습니다.
펜싱 대표팀도 훈련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내일부터 해외 전훈에 돌입하는 대표 선수들은 홍콩과 중국에서 연말 연시를 보내게 됐습니다.
<인터뷰>정진선 : "지금 정신 차리면 내년 세계랭킹 1위도 가능합니다."
들뜬 연말 분위기를 뒤로 한 채 선수들의 땀방울로 가득 찬 태릉 선수촌은 이미 2009년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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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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