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입니다.
감사원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 교부금 운용 실태' 감사를 통해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교과부 간부들이 모교나 자녀 학교에 지급한 특별 교부금은 20차례에, 1억 8천 5백만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특별한 수요가 있을 때 교부해야 하는 해당 교부금 2천 8백여 억원의 대부분인 86.7%가 나눠먹기 식으로 지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7월 시작된 쇠고기와 쌀의 원산지 표시에 이어 내일부터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배추김치에도 원산지 표시제가 확대 실시됩니다.
또 육류를 가공하거나 판매하는 업체도 내일부터 고기의 종류와 원산지, 등급 등을 기재한 거래 명세서를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감사원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 교부금 운용 실태' 감사를 통해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교과부 간부들이 모교나 자녀 학교에 지급한 특별 교부금은 20차례에, 1억 8천 5백만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특별한 수요가 있을 때 교부해야 하는 해당 교부금 2천 8백여 억원의 대부분인 86.7%가 나눠먹기 식으로 지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7월 시작된 쇠고기와 쌀의 원산지 표시에 이어 내일부터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배추김치에도 원산지 표시제가 확대 실시됩니다.
또 육류를 가공하거나 판매하는 업체도 내일부터 고기의 종류와 원산지, 등급 등을 기재한 거래 명세서를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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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단신] “교부금 대부분 나눠 먹기식 지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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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21 21:07:21
주요 단신입니다.
감사원은 교육과학기술부의 '특별 교부금 운용 실태' 감사를 통해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교과부 간부들이 모교나 자녀 학교에 지급한 특별 교부금은 20차례에, 1억 8천 5백만원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또 특별한 수요가 있을 때 교부해야 하는 해당 교부금 2천 8백여 억원의 대부분인 86.7%가 나눠먹기 식으로 지급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7월 시작된 쇠고기와 쌀의 원산지 표시에 이어 내일부터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배추김치에도 원산지 표시제가 확대 실시됩니다.
또 육류를 가공하거나 판매하는 업체도 내일부터 고기의 종류와 원산지, 등급 등을 기재한 거래 명세서를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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