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제가 어렵다보니 정부의 문화예술정책도 '일자리 만들기'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내년에 문화예술분야에서 일자리 만8천개를 만들 계획입니다. 정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 문화예술 분야 정책의 핵심은 '문화를 통한 경제 살리기'입니다.
문화예술강사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 9천5백 개와 청년 인턴채용, 문화재 관리보존 등을 통해 모두 만8천 개의 일자리가 공급됩니다.
특히, 예술가들의 고용 창출을 위해 공공미술 사업과 작가 레지던스 제도 등을 새로 추진합니다.
<인터뷰> 곽영진(문화체육관광부 기획실장): "지역 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예술뉴딜프로젝트'를 마련해 1350명의 예술가가 일자리를 얻어서 일할 수 있도록..."
소외 계층과 지역민을 위한 문화 체험 기회도 확대됩니다.
문화와 스포츠 바우처, 사랑티켓 등의 나눔사업을 통해 백만 명이 문화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판매되지 않은 표를 최대 80% 싸게 살 수 있는 제도도 도입되고, 국립박물관 등의 무료 관람이 내년까지 연장됩니다.
문화부는 또 '4대 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모두 5백억여 원을 들여 문화생태 탐방로와 자전거 여행길 등 친환경 관광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4대 강 유역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문화재 360여 개를 문화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경제가 어렵다보니 정부의 문화예술정책도 '일자리 만들기'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내년에 문화예술분야에서 일자리 만8천개를 만들 계획입니다. 정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 문화예술 분야 정책의 핵심은 '문화를 통한 경제 살리기'입니다.
문화예술강사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 9천5백 개와 청년 인턴채용, 문화재 관리보존 등을 통해 모두 만8천 개의 일자리가 공급됩니다.
특히, 예술가들의 고용 창출을 위해 공공미술 사업과 작가 레지던스 제도 등을 새로 추진합니다.
<인터뷰> 곽영진(문화체육관광부 기획실장): "지역 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예술뉴딜프로젝트'를 마련해 1350명의 예술가가 일자리를 얻어서 일할 수 있도록..."
소외 계층과 지역민을 위한 문화 체험 기회도 확대됩니다.
문화와 스포츠 바우처, 사랑티켓 등의 나눔사업을 통해 백만 명이 문화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판매되지 않은 표를 최대 80% 싸게 살 수 있는 제도도 도입되고, 국립박물관 등의 무료 관람이 내년까지 연장됩니다.
문화부는 또 '4대 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모두 5백억여 원을 들여 문화생태 탐방로와 자전거 여행길 등 친환경 관광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4대 강 유역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문화재 360여 개를 문화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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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만 8천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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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2-27 20:53:36
<앵커 멘트>
경제가 어렵다보니 정부의 문화예술정책도 '일자리 만들기'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내년에 문화예술분야에서 일자리 만8천개를 만들 계획입니다. 정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 문화예술 분야 정책의 핵심은 '문화를 통한 경제 살리기'입니다.
문화예술강사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 9천5백 개와 청년 인턴채용, 문화재 관리보존 등을 통해 모두 만8천 개의 일자리가 공급됩니다.
특히, 예술가들의 고용 창출을 위해 공공미술 사업과 작가 레지던스 제도 등을 새로 추진합니다.
<인터뷰> 곽영진(문화체육관광부 기획실장): "지역 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예술뉴딜프로젝트'를 마련해 1350명의 예술가가 일자리를 얻어서 일할 수 있도록..."
소외 계층과 지역민을 위한 문화 체험 기회도 확대됩니다.
문화와 스포츠 바우처, 사랑티켓 등의 나눔사업을 통해 백만 명이 문화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판매되지 않은 표를 최대 80% 싸게 살 수 있는 제도도 도입되고, 국립박물관 등의 무료 관람이 내년까지 연장됩니다.
문화부는 또 '4대 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모두 5백억여 원을 들여 문화생태 탐방로와 자전거 여행길 등 친환경 관광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와 더불어 4대 강 유역에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문화재 360여 개를 문화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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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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