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불황으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 혼자서 '1인 기업'을 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립으로 불황을 헤쳐나가는 사람들, 서재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시작되는 번역 작업, 사무실이 따로 없지만 번역일은 1인 기업으로 제격입니다.
<인터뷰>최명선(번역가): "가사와 일을 병행할 수 있다는 거 그것도 스트레스 없이. 아이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저자 섭외에 출판 기획까지 도맡아하는 사업도 이름에 걸맞는 1인 기업입니다.
만삭이 되기까지 올 한해 책을 열 권이나 만들어 냈습니다.
<인터뷰>박소연(출판 기획자): "임신을 해도 차질이 없으니까 저자들이 오히려 신뢰를 갖고..."
웹페이지를 개발하는 일도 번듯한 간판보다는 한층 실속있는 사업입니다.
이들 1인 기업에게 조직생활의 스트레스나 고용불안은 남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인터뷰>유재신(웹 개발자): "미래 불안감 보다는 나의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혼자서 일을 하는 1인 기업이 해마다 늘어 지난해만 130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고용난이 가중될수록 이런 추세는 더욱 뚜렷해집니다.
<인터뷰>김원준(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제학과 교수): "기업들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점차 아웃소싱을 확대해 1인 서비스 기업을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화되는 불황속에 1인 기업이 불황 극복의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불황으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 혼자서 '1인 기업'을 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립으로 불황을 헤쳐나가는 사람들, 서재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시작되는 번역 작업, 사무실이 따로 없지만 번역일은 1인 기업으로 제격입니다.
<인터뷰>최명선(번역가): "가사와 일을 병행할 수 있다는 거 그것도 스트레스 없이. 아이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저자 섭외에 출판 기획까지 도맡아하는 사업도 이름에 걸맞는 1인 기업입니다.
만삭이 되기까지 올 한해 책을 열 권이나 만들어 냈습니다.
<인터뷰>박소연(출판 기획자): "임신을 해도 차질이 없으니까 저자들이 오히려 신뢰를 갖고..."
웹페이지를 개발하는 일도 번듯한 간판보다는 한층 실속있는 사업입니다.
이들 1인 기업에게 조직생활의 스트레스나 고용불안은 남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인터뷰>유재신(웹 개발자): "미래 불안감 보다는 나의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혼자서 일을 하는 1인 기업이 해마다 늘어 지난해만 130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고용난이 가중될수록 이런 추세는 더욱 뚜렷해집니다.
<인터뷰>김원준(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제학과 교수): "기업들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점차 아웃소싱을 확대해 1인 서비스 기업을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화되는 불황속에 1인 기업이 불황 극복의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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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기업으로 불황 이긴다!
-
- 입력 2008-12-28 21:06:38
<앵커 멘트>
불황으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요즘, 혼자서 '1인 기업'을 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립으로 불황을 헤쳐나가는 사람들, 서재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시작되는 번역 작업, 사무실이 따로 없지만 번역일은 1인 기업으로 제격입니다.
<인터뷰>최명선(번역가): "가사와 일을 병행할 수 있다는 거 그것도 스트레스 없이. 아이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아요."
저자 섭외에 출판 기획까지 도맡아하는 사업도 이름에 걸맞는 1인 기업입니다.
만삭이 되기까지 올 한해 책을 열 권이나 만들어 냈습니다.
<인터뷰>박소연(출판 기획자): "임신을 해도 차질이 없으니까 저자들이 오히려 신뢰를 갖고..."
웹페이지를 개발하는 일도 번듯한 간판보다는 한층 실속있는 사업입니다.
이들 1인 기업에게 조직생활의 스트레스나 고용불안은 남의 이야기일 뿐입니다.
<인터뷰>유재신(웹 개발자): "미래 불안감 보다는 나의 하는 일에 확신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혼자서 일을 하는 1인 기업이 해마다 늘어 지난해만 130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고용난이 가중될수록 이런 추세는 더욱 뚜렷해집니다.
<인터뷰>김원준(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제학과 교수): "기업들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점차 아웃소싱을 확대해 1인 서비스 기업을 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화되는 불황속에 1인 기업이 불황 극복의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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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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