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38득점 헛수고’ 팀은 패배

입력 2008.12.31 (21:51) 수정 2008.12.3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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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생일을 맞아 무려 38득점을 넣는 활약을 펼쳤는데요.

프로 데뷔 후 자신의 생일날이면 팀이 패하는 징크스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르브론은 내외곽을 휘젓는 득점포로 스물네번째 생일을 자축했습니다.

강호 마이애미를 상대로 38득점, 7도움의 활약.

클리블랜드는 4쿼터 르브론의 3점슛으로 한 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르브론은 프로 데뷔 후 맞은 세 번의 생일날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미국 프로풋볼에서 나온 멋진 장면입니다.

넘어지는 선수는 뛰어 넘고, 거친 수비도 따돌리고 터치다운.

마치 한 마리 들소를 연상케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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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브론, ‘38득점 헛수고’ 팀은 패배
    • 입력 2008-12-31 21:40:22
    • 수정2008-12-31 22: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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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생일을 맞아 무려 38득점을 넣는 활약을 펼쳤는데요. 프로 데뷔 후 자신의 생일날이면 팀이 패하는 징크스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르브론은 내외곽을 휘젓는 득점포로 스물네번째 생일을 자축했습니다. 강호 마이애미를 상대로 38득점, 7도움의 활약. 클리블랜드는 4쿼터 르브론의 3점슛으로 한 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르브론은 프로 데뷔 후 맞은 세 번의 생일날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미국 프로풋볼에서 나온 멋진 장면입니다. 넘어지는 선수는 뛰어 넘고, 거친 수비도 따돌리고 터치다운. 마치 한 마리 들소를 연상케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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