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승’ 영상으로 감상
입력 2009.01.01 (22:17)
수정 2009.01.0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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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관이 아름답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을, '명승'이라고 하는데요.
문화재청이 '한국의 명승'을 디지털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함께 감상해 보시죠.
정홍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창한 수풀 안쪽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정원이 펼쳐집니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남은 조선시대 정원으로 자연과 인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한국식 전통 정원의 멋을 잘 보여줍니다.
직각에 가까운 해안절벽 등 천연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오륙도, 12개의 암봉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뤄 퇴계 이황이 평생을 바쳐 사랑했다는 봉화 청량산 등
숨겨져 있던 한국의 비경이 동영상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모두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선정된 한국의 대표적인 경관들로 중견 사진작가 김중만 씨가 영상화 작업을 맡았습니다.
<인터뷰> 김중만(사진작가) : "산을 하나 넘어서면 다른 모습이 나오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비주얼 콘텐츠로 보면 우리 나라처럼 풍부한 나라가 없습니다."
지난 2006년 활성화 정책 이후 지금까지 지정된 한국의 명승은 모두 51곳, 이 가운데 8곳을 이번에 디지털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인터뷰> 이위수(자연문화재연구실장) : "명승이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활성화돼 관광자원으로 되지 않고 있어서..."
이번에 촬영된 영상 자료들은 문화재 보존을 위한 기초 자료로는 물론 문화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내외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경관이 아름답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을, '명승'이라고 하는데요.
문화재청이 '한국의 명승'을 디지털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함께 감상해 보시죠.
정홍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창한 수풀 안쪽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정원이 펼쳐집니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남은 조선시대 정원으로 자연과 인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한국식 전통 정원의 멋을 잘 보여줍니다.
직각에 가까운 해안절벽 등 천연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오륙도, 12개의 암봉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뤄 퇴계 이황이 평생을 바쳐 사랑했다는 봉화 청량산 등
숨겨져 있던 한국의 비경이 동영상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모두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선정된 한국의 대표적인 경관들로 중견 사진작가 김중만 씨가 영상화 작업을 맡았습니다.
<인터뷰> 김중만(사진작가) : "산을 하나 넘어서면 다른 모습이 나오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비주얼 콘텐츠로 보면 우리 나라처럼 풍부한 나라가 없습니다."
지난 2006년 활성화 정책 이후 지금까지 지정된 한국의 명승은 모두 51곳, 이 가운데 8곳을 이번에 디지털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인터뷰> 이위수(자연문화재연구실장) : "명승이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활성화돼 관광자원으로 되지 않고 있어서..."
이번에 촬영된 영상 자료들은 문화재 보존을 위한 기초 자료로는 물론 문화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내외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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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명승’ 영상으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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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1-01 21:41:29
- 수정2009-01-01 22:29:58
<앵커 멘트>
경관이 아름답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을, '명승'이라고 하는데요.
문화재청이 '한국의 명승'을 디지털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함께 감상해 보시죠.
정홍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창한 수풀 안쪽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정원이 펼쳐집니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남은 조선시대 정원으로 자연과 인공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한국식 전통 정원의 멋을 잘 보여줍니다.
직각에 가까운 해안절벽 등 천연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오륙도, 12개의 암봉과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뤄 퇴계 이황이 평생을 바쳐 사랑했다는 봉화 청량산 등
숨겨져 있던 한국의 비경이 동영상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모두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선정된 한국의 대표적인 경관들로 중견 사진작가 김중만 씨가 영상화 작업을 맡았습니다.
<인터뷰> 김중만(사진작가) : "산을 하나 넘어서면 다른 모습이 나오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비주얼 콘텐츠로 보면 우리 나라처럼 풍부한 나라가 없습니다."
지난 2006년 활성화 정책 이후 지금까지 지정된 한국의 명승은 모두 51곳, 이 가운데 8곳을 이번에 디지털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인터뷰> 이위수(자연문화재연구실장) : "명승이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활성화돼 관광자원으로 되지 않고 있어서..."
이번에 촬영된 영상 자료들은 문화재 보존을 위한 기초 자료로는 물론 문화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내외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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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규 기자 dwar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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