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올해는 세계무대로 ‘비상’

입력 2009.01.02 (22:43) 수정 2009.01.02 (2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기축년 새 해 그 누구보다 포부가 남다른 선수가 있습니다.
한국 축구의 희망 기성용인데요 20살 기성용은 올 해, 세계 무대로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성용의 올 해 첫 번째 목표는 월드컵 본선 진출입니다.

다음 달 이란 원정을 시작으로, 6월까지 이어지는 최종예선 강행군.

대표팀의 젊은 피로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이끌어야 합니다.

소속팀 서울에선 K리그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라는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7 경기에 나와 4골 도움 2개로 준우승을 이끌며 베스트 11에도 뽑혔습니다.

하지만 챔피언 결정전의 패배는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인터뷰>기성용(FC 서울) : “베스트 11을 넘어서 K리그에서 제일 활약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야 할 것 같습니다.”

9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청소년월드컵은, 세계무대로의 도약을 꿈꾸는 기성용에겐 절호의 찬습니다.

<인터뷰> 기성용(FC 서울) : “”

욕심을 쫓기보다는 내공을 쌓다 보면은 분명히 좋은 기회가 있기 때문에 기성용이 '한국 축구의 기대주'를 넘어 '세계 축구의 샛별'로 도약할 지, 그의 2009년이 기대됩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성용, 올해는 세계무대로 ‘비상’
    • 입력 2009-01-02 22:38:10
    • 수정2009-01-02 22:58:51
    뉴스 9
<앵커 멘트> 기축년 새 해 그 누구보다 포부가 남다른 선수가 있습니다. 한국 축구의 희망 기성용인데요 20살 기성용은 올 해, 세계 무대로 비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기성용의 올 해 첫 번째 목표는 월드컵 본선 진출입니다. 다음 달 이란 원정을 시작으로, 6월까지 이어지는 최종예선 강행군. 대표팀의 젊은 피로 7회 연속 본선 진출을 이끌어야 합니다. 소속팀 서울에선 K리그 우승과 AFC 챔피언스리그라는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7 경기에 나와 4골 도움 2개로 준우승을 이끌며 베스트 11에도 뽑혔습니다. 하지만 챔피언 결정전의 패배는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인터뷰>기성용(FC 서울) : “베스트 11을 넘어서 K리그에서 제일 활약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선수가 되야 할 것 같습니다.” 9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청소년월드컵은, 세계무대로의 도약을 꿈꾸는 기성용에겐 절호의 찬습니다. <인터뷰> 기성용(FC 서울) : “” 욕심을 쫓기보다는 내공을 쌓다 보면은 분명히 좋은 기회가 있기 때문에 기성용이 '한국 축구의 기대주'를 넘어 '세계 축구의 샛별'로 도약할 지, 그의 2009년이 기대됩니다.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