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새해 첫 ‘담금질 돌입’

입력 2009.01.12 (06:52) 수정 2009.01.1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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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국가 대표팀이 전지 훈련지인 제주에서 새해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악천우 속에서도 강도 높은 체력 테스트 등을 실시하며 선수들을 독려했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정무호가 약속의 땅, 제주에서 담금질을 시작했습니다.

오전에는 러닝과 볼 뺏기 등으로 굳어 있던 몸을 풀었습니다.

오후에는 20미터 왕복 달리기 등으로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점점 빨라지는 속도에 맞춰 20 미터를 오가는 셔틀런 테스트.

리그를 마치고 휴식을 취했던 터라 단계가 조금 올라가자 숨이 턱까지 차오릅니다.

사력을 다한 결과, 대표팀의 젊은 피인 김창수가 기성용이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국가대표)

다들 쉬는 동안에도 나름 체력 관리를 한 듯 합니다.

허정무 감독은 미니 게임까지 실시하며 첫날부터 선수들을 강하게 독려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국가대표 감독) : "국가대표의 사명감이 필요..."

대표팀은 거센 바람과 폭우 등 악천우 속에서도 7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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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정무호, 새해 첫 ‘담금질 돌입’
    • 입력 2009-01-12 06:41:27
    • 수정2009-01-12 06:57:10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축구 국가 대표팀이 전지 훈련지인 제주에서 새해 첫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악천우 속에서도 강도 높은 체력 테스트 등을 실시하며 선수들을 독려했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허정무호가 약속의 땅, 제주에서 담금질을 시작했습니다. 오전에는 러닝과 볼 뺏기 등으로 굳어 있던 몸을 풀었습니다. 오후에는 20미터 왕복 달리기 등으로 선수들의 몸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점점 빨라지는 속도에 맞춰 20 미터를 오가는 셔틀런 테스트. 리그를 마치고 휴식을 취했던 터라 단계가 조금 올라가자 숨이 턱까지 차오릅니다. 사력을 다한 결과, 대표팀의 젊은 피인 김창수가 기성용이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기성용(축구 국가대표) 다들 쉬는 동안에도 나름 체력 관리를 한 듯 합니다. 허정무 감독은 미니 게임까지 실시하며 첫날부터 선수들을 강하게 독려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국가대표 감독) : "국가대표의 사명감이 필요..." 대표팀은 거센 바람과 폭우 등 악천우 속에서도 7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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