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박시연 “새로운 모습 기대하세요”

입력 2009.01.12 (08:46) 수정 2009.01.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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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귀엽고 엉뚱하게 때론 청순한 모습으로, 그리고 매혹적인 역할까지. 꾸준히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며, 2005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매번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찾고 있는 박시연씨! 화보촬영이 있던 날, 박시연 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박시연 (연기자) : "안녕하세요(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촬영 끝내고 집에서 쉬었어요."

다소 튀는 머리 모양과, 의상을 입고 화보촬영에 한창인데, 이런 독특한 모습도 꽤 잘 어울리네요. 자연스런 사진 포즈부터 카메라를 향한 눈빛, 특히 화보 촬영에 더욱 빛나는 빼어난 몸매가 전문 모델 못지않죠?

<인터뷰>박시연 (연기자) : "(몸매 관리 비결은)적당히 운동하고 좀 쪘다 싶으면 좀 덜 먹고. (평소에 많이 드세요?) 네. 먹는 걸 정말 좋아해서.(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마르셨어요?)저 안 말랐어요. 먹는 거 좋아하는데 (오늘) 촬영이라 어제 저녁에 고구마로 때웠죠."

중간 중간 단장도 해가며 화보촬영에 푹 빠진 박시연 씨. 화려한 외모 때문인지 준비 중인 모습도 멋있게만 보이는데요.

이렇게 어떤 의상이든 훌륭히 소화해내는 박시연씨. 한 드라마에서 입고나온 의상들은 매먼 화제가 됐고요. 시상식에서도 매번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주목 받고 있죠.

<인터뷰>박시연 (연기자) : "(평소 스타일은 어떠세요?)평소에는 그냥 편한 걸 굉장히 추구하는 스타일이죠. 촬영 다닐 때는 항상 운동복을 입고요. 친구들 만날 때는 청바지나 편한 치마 입고 다녀요."

박시연 씨는 5년이라는 길지 않은 연기생활에도 여러 작품에 출연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기녀로 변신한 사극연기부터 터프한 여형사에 이르기까지 참 다양하네요.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마린보이에서는 도발적인 대사와 육감적인 몸매를 선보이며 주인공 김강우씨를 유혹하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녹취>박시연 "내가 강사장 여자라도 된단 말이야?"

<인터뷰>박시연 (연기자) : "(섹시한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 모습은?)제 생각과 제 주변사람 생각도 그럴 텐데 전혀 섹시와 거리가 먼 캐릭터죠."

박시연 씨는 초등학교 시절 창작동요제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 그 노래실력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인터뷰>박시연 (연기자) :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은?)저한테 주어지고 제가 맡게 되는 역할에 충실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고요. 제가 뭔가를 정해서 하고 싶다는 이런 생각은 아직 감히 못해봤어요."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 박시연 씨!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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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박시연 “새로운 모습 기대하세요”
    • 입력 2009-01-12 08:13:22
    • 수정2009-01-12 10: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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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귀엽고 엉뚱하게 때론 청순한 모습으로, 그리고 매혹적인 역할까지. 꾸준히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며, 2005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매번 색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찾고 있는 박시연씨! 화보촬영이 있던 날, 박시연 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박시연 (연기자) : "안녕하세요(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촬영 끝내고 집에서 쉬었어요." 다소 튀는 머리 모양과, 의상을 입고 화보촬영에 한창인데, 이런 독특한 모습도 꽤 잘 어울리네요. 자연스런 사진 포즈부터 카메라를 향한 눈빛, 특히 화보 촬영에 더욱 빛나는 빼어난 몸매가 전문 모델 못지않죠? <인터뷰>박시연 (연기자) : "(몸매 관리 비결은)적당히 운동하고 좀 쪘다 싶으면 좀 덜 먹고. (평소에 많이 드세요?) 네. 먹는 걸 정말 좋아해서.(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마르셨어요?)저 안 말랐어요. 먹는 거 좋아하는데 (오늘) 촬영이라 어제 저녁에 고구마로 때웠죠." 중간 중간 단장도 해가며 화보촬영에 푹 빠진 박시연 씨. 화려한 외모 때문인지 준비 중인 모습도 멋있게만 보이는데요. 이렇게 어떤 의상이든 훌륭히 소화해내는 박시연씨. 한 드라마에서 입고나온 의상들은 매먼 화제가 됐고요. 시상식에서도 매번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주목 받고 있죠. <인터뷰>박시연 (연기자) : "(평소 스타일은 어떠세요?)평소에는 그냥 편한 걸 굉장히 추구하는 스타일이죠. 촬영 다닐 때는 항상 운동복을 입고요. 친구들 만날 때는 청바지나 편한 치마 입고 다녀요." 박시연 씨는 5년이라는 길지 않은 연기생활에도 여러 작품에 출연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기녀로 변신한 사극연기부터 터프한 여형사에 이르기까지 참 다양하네요. 2월 개봉을 앞둔 영화 마린보이에서는 도발적인 대사와 육감적인 몸매를 선보이며 주인공 김강우씨를 유혹하는 역할을 맡았는데요. <녹취>박시연 "내가 강사장 여자라도 된단 말이야?" <인터뷰>박시연 (연기자) : "(섹시한 이미지가 강한데 실제 모습은?)제 생각과 제 주변사람 생각도 그럴 텐데 전혀 섹시와 거리가 먼 캐릭터죠." 박시연 씨는 초등학교 시절 창작동요제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 그 노래실력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인터뷰>박시연 (연기자) :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은?)저한테 주어지고 제가 맡게 되는 역할에 충실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고요. 제가 뭔가를 정해서 하고 싶다는 이런 생각은 아직 감히 못해봤어요."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배우, 박시연 씨!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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