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모델들이 뽑은 패셔니스타는?

입력 2009.01.16 (08:45) 수정 2009.01.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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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언종입니다. 바로 어제죠?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시상식인 '아시아 모델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모델들이 뽑은 스타에게 주어지는 상인만큼 스타들도 총 출동했는데요.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올해로 제 4회째를 맞은 아시아 모델시상식. 이번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는데요.

모델에서 신인배우로 거듭난 김재욱 씨. 신비로운 푸른빛의 롱드레스를 입고 여신처럼 등장한 이선진씨. 최고의 모델답게 환상적인 포즈도 잊지 않네요.

<인터뷰>이선진 : (의상 콘셉트는?) "앞과 뒤가 다른 이중성?"

살구빛 미니 드레스로 늘씬한 자태를 뽐내며 나타난 한지혜씨.

원더걸스도 수상을 위해 참석했고요.

서인영씨는 특별무대로 마련된 앙드레김 패션쇼 주인공답게 앙드레김 드레스를 입었고요.

파트너 이상윤 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데, 잘 어울리죠?

<인터뷰>서인영 : (의상 콘셉트는?) "평소에는 제가 깜찍하고 애교피우는 모습이 많지만 오늘은 좀 여성스러운 모습과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고혹적인 여성을 나타내려고 노력할건데요."

<인터뷰>이상윤 : (서로에 대한 느낌은?) "정말 아름다우세요."

<인터뷰>서인영 : "저도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서방 (크라운 제이 씨)한테 1년을 잡혀 살았는데요. 오늘은 이상윤 씨가 제 배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드디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축하공연으로 시상식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축하무대에 이어 본격적인 수상이 시작됐는데요. 먼저, 이다해, 박해진 씨가 인기스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다해씨의 노란빛 드레스 참 화사하죠?

<인터뷰>이다해(연기자) : (의상 콘셉트는?) "봄이 곧 있으면 오니까 봄을 미리 맞이하는 (기분으로) 개나리 색으로 (입었어요) 개나리는 아닌가? 형광색으로 입고 왔어요. (수상 소감은?) 제가 스케줄이 오늘 비어서?"

모델에서 연기자로 성공한 스타에게 주는 모델스타상은 오지호, 한지혜 씨가 차지 했습니다.

<인터뷰>한지혜 (연기자) : "한국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모델 시상식이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훌륭한 시상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한지혜도 배우로서, 모델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습니다."

멋스런 가죽의상의 브라운아이드걸스. 과감한 드레스자태의 백지영 씨. 정장으로 멋을 낸 김종국 씨가 인기가수상을 받았는데요. 노래실력만큼 패션감각도 뛰어나죠?

<인터뷰>김종국 (가수) : (오늘 패션콘셉트가 있다면?) "다른 것 없고 흠 잡히지 않으려고 가능한 많이 가리고 단정한 이미지를 주려고 (했습니다)"

세련된 검정 의상으로 무대에오른 원더걸스.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고요.

드라마 '장난스러운 키스'로 유명한 대만배우 정원창씨. 아시아 특별상을 차지했는데요.

<인터뷰>정원창 :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정원창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해외부문 아시아 스타상은 린즈링씨가 받았습니다. 모델출신답게 드레스가 잘 어울리네요.

<녹취>신영일 : "'아시아 스타'상 마지막 수상자는 송일국 씨입니다."

아시아 스타에 빠질 수 없는 송일국 씨. 특별한 날인만큼 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네요.

<인터뷰>송일국 : "이 상의 의미는 우리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잘 하라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상식의 특별무대로 앙드레김 패션쇼가 열렸는데요. 앙드레김 패션쇼의 주인공 서인영 씨와 이상윤 씨. 연습에 한창이네요.

<인터뷰>서인영 : (드레스 입은 기분은?) "정말 공주가 된 느낌인데요. (긴장은 안돼요?) 사실 리허설 때 긴장했어요, 사실 본 무대가 되면 제가 즐기는 스타일이라 최선을 다해야죠."

강렬한 빨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서인영 씨의 무대로 드디어 패션쇼가 시작됐는데요. 노란빛 드레스도 잘어울리죠?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빠질 수 없는 이마 키스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고요. 순백의 의상으로 무대를 수놓으며 시상식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인터뷰>오지호(연기자) : " KBS 뉴스타임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하는 일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송일국(연기자) : "'아시아 스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는데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시아의 스타로 우뚝 선 스타들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하겠고요. 수상하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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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모델들이 뽑은 패셔니스타는?
    • 입력 2009-01-16 08:11:17
    • 수정2009-01-16 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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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오언종입니다. 바로 어제죠?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 시상식인 '아시아 모델 시상식'이 열렸는데요. 모델들이 뽑은 스타에게 주어지는 상인만큼 스타들도 총 출동했는데요.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리포트> 올해로 제 4회째를 맞은 아시아 모델시상식. 이번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는데요. 모델에서 신인배우로 거듭난 김재욱 씨. 신비로운 푸른빛의 롱드레스를 입고 여신처럼 등장한 이선진씨. 최고의 모델답게 환상적인 포즈도 잊지 않네요. <인터뷰>이선진 : (의상 콘셉트는?) "앞과 뒤가 다른 이중성?" 살구빛 미니 드레스로 늘씬한 자태를 뽐내며 나타난 한지혜씨. 원더걸스도 수상을 위해 참석했고요. 서인영씨는 특별무대로 마련된 앙드레김 패션쇼 주인공답게 앙드레김 드레스를 입었고요. 파트너 이상윤 씨와 함께 포즈를 취하는데, 잘 어울리죠? <인터뷰>서인영 : (의상 콘셉트는?) "평소에는 제가 깜찍하고 애교피우는 모습이 많지만 오늘은 좀 여성스러운 모습과 신비스러운 모습으로 고혹적인 여성을 나타내려고 노력할건데요." <인터뷰>이상윤 : (서로에 대한 느낌은?) "정말 아름다우세요." <인터뷰>서인영 : "저도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서방 (크라운 제이 씨)한테 1년을 잡혀 살았는데요. 오늘은 이상윤 씨가 제 배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드디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축하공연으로 시상식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축하무대에 이어 본격적인 수상이 시작됐는데요. 먼저, 이다해, 박해진 씨가 인기스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다해씨의 노란빛 드레스 참 화사하죠? <인터뷰>이다해(연기자) : (의상 콘셉트는?) "봄이 곧 있으면 오니까 봄을 미리 맞이하는 (기분으로) 개나리 색으로 (입었어요) 개나리는 아닌가? 형광색으로 입고 왔어요. (수상 소감은?) 제가 스케줄이 오늘 비어서?" 모델에서 연기자로 성공한 스타에게 주는 모델스타상은 오지호, 한지혜 씨가 차지 했습니다. <인터뷰>한지혜 (연기자) : "한국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모델 시상식이 아시아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훌륭한 시상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 한지혜도 배우로서, 모델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리겠습니다." 멋스런 가죽의상의 브라운아이드걸스. 과감한 드레스자태의 백지영 씨. 정장으로 멋을 낸 김종국 씨가 인기가수상을 받았는데요. 노래실력만큼 패션감각도 뛰어나죠? <인터뷰>김종국 (가수) : (오늘 패션콘셉트가 있다면?) "다른 것 없고 흠 잡히지 않으려고 가능한 많이 가리고 단정한 이미지를 주려고 (했습니다)" 세련된 검정 의상으로 무대에오른 원더걸스.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고요. 드라마 '장난스러운 키스'로 유명한 대만배우 정원창씨. 아시아 특별상을 차지했는데요. <인터뷰>정원창 :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정원창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해외부문 아시아 스타상은 린즈링씨가 받았습니다. 모델출신답게 드레스가 잘 어울리네요. <녹취>신영일 : "'아시아 스타'상 마지막 수상자는 송일국 씨입니다." 아시아 스타에 빠질 수 없는 송일국 씨. 특별한 날인만큼 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줬네요. <인터뷰>송일국 : "이 상의 의미는 우리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잘 하라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상식의 특별무대로 앙드레김 패션쇼가 열렸는데요. 앙드레김 패션쇼의 주인공 서인영 씨와 이상윤 씨. 연습에 한창이네요. <인터뷰>서인영 : (드레스 입은 기분은?) "정말 공주가 된 느낌인데요. (긴장은 안돼요?) 사실 리허설 때 긴장했어요, 사실 본 무대가 되면 제가 즐기는 스타일이라 최선을 다해야죠." 강렬한 빨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서인영 씨의 무대로 드디어 패션쇼가 시작됐는데요. 노란빛 드레스도 잘어울리죠? 앙드레김 패션쇼에서 빠질 수 없는 이마 키스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고요. 순백의 의상으로 무대를 수놓으며 시상식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인터뷰>오지호(연기자) : " KBS 뉴스타임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하는 일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송일국(연기자) : "'아시아 스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는데요.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시아의 스타로 우뚝 선 스타들의 활약! 앞으로도 기대하겠고요. 수상하신 모든 분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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