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바마 취임식…역사상 최대 규모
입력 2009.01.20 (08:15)
수정 2009.01.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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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첫 흑인 대통령으로 기록될 버락 오바마 당선자의 취임이 스무 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될 이번 취임식이 어떤 모습일지 김웅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축하연주와 공연이 펼쳐질 국회의사당 앞에선 막바지 준비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임식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1시 반, 해병대의 악대 연주 등 식전 축하 행사로 시작됩니다.
우리 시각으로 새벽 두 시, 오바마 당선자는 취임선서와 연설로 공식적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합니다.
취임연설이 끝나면 헬기를 타고 떠나는 부시 대통령을 환송합니다.
이번 취임식에는 2백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취임식 곳곳에서는 링컨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취임선서 때 오바마 당선자가 손을 얹게 될 성경은 링컨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것입니다.
의사당에서 백악관까지 2.7km 구간에서 벌어지는 거리행진도 링컨의 발자취를 따라 움직입니다.
흑인 노예를 사면했던 구 워싱턴 D.C. 시청건물과 링컨 동상을 지나, 링컨이 저격당했던 장소와 숨졌던 장소까지 지나갑니다.
이번 취임식은 TV와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됩니다.
KBS 뉴스 김웅입니다.
미국 첫 흑인 대통령으로 기록될 버락 오바마 당선자의 취임이 스무 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될 이번 취임식이 어떤 모습일지 김웅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축하연주와 공연이 펼쳐질 국회의사당 앞에선 막바지 준비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임식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1시 반, 해병대의 악대 연주 등 식전 축하 행사로 시작됩니다.
우리 시각으로 새벽 두 시, 오바마 당선자는 취임선서와 연설로 공식적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합니다.
취임연설이 끝나면 헬기를 타고 떠나는 부시 대통령을 환송합니다.
이번 취임식에는 2백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취임식 곳곳에서는 링컨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취임선서 때 오바마 당선자가 손을 얹게 될 성경은 링컨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것입니다.
의사당에서 백악관까지 2.7km 구간에서 벌어지는 거리행진도 링컨의 발자취를 따라 움직입니다.
흑인 노예를 사면했던 구 워싱턴 D.C. 시청건물과 링컨 동상을 지나, 링컨이 저격당했던 장소와 숨졌던 장소까지 지나갑니다.
이번 취임식은 TV와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됩니다.
KBS 뉴스 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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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오바마 취임식…역사상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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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1-20 06:50:07
- 수정2009-01-20 12:09:13
![](/newsimage2/200901/20090120/1707850.jpg)
<앵커 멘트>
미국 첫 흑인 대통령으로 기록될 버락 오바마 당선자의 취임이 스무 시간 정도 남았습니다.
역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될 이번 취임식이 어떤 모습일지 김웅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축하연주와 공연이 펼쳐질 국회의사당 앞에선 막바지 준비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취임식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1시 반, 해병대의 악대 연주 등 식전 축하 행사로 시작됩니다.
우리 시각으로 새벽 두 시, 오바마 당선자는 취임선서와 연설로 공식적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합니다.
취임연설이 끝나면 헬기를 타고 떠나는 부시 대통령을 환송합니다.
이번 취임식에는 2백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취임식 곳곳에서는 링컨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취임선서 때 오바마 당선자가 손을 얹게 될 성경은 링컨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것입니다.
의사당에서 백악관까지 2.7km 구간에서 벌어지는 거리행진도 링컨의 발자취를 따라 움직입니다.
흑인 노예를 사면했던 구 워싱턴 D.C. 시청건물과 링컨 동상을 지나, 링컨이 저격당했던 장소와 숨졌던 장소까지 지나갑니다.
이번 취임식은 TV와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됩니다.
KBS 뉴스 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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