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한미대북공조 이상 없어
입력 2001.03.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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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육군 제3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한 데 이어서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튼튼한 안보와 철저한 한미 공조를 거듭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이후 약 석 달만에 청와대를 찾은 전직 대통령들은 김 대통령의 방미를 주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만찬에서 김 대통령은 미국이 대북 포용정책에서 우리의 주도권을 인정하고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에 기대감을 표시하는 등 이번 방미에서 얻은 성과들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직 대통령들은 대북관계에서 한미공조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영삼, 최규하 두 전직 대통령은 다른 일정과 건강 등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에 앞서 육군 제3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남북화해를 뒷받침할 군의 튼튼한 안보태세와 철저한 한미공조를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번 미국방문에서 나는 부시 대통령과 한미간의 안보동맹과 협력관계를 더 한층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기자: 현직 대통령이 육군 3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한 것은 20년 만에 처음입니다.
김 대통령은 내일은 3부 요인과 헌법재판소장을 불러 방미결과를 설명하는 등 대북정책에 관한 여론 수렴작업을 계속합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육군 제3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한 데 이어서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튼튼한 안보와 철저한 한미 공조를 거듭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이후 약 석 달만에 청와대를 찾은 전직 대통령들은 김 대통령의 방미를 주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만찬에서 김 대통령은 미국이 대북 포용정책에서 우리의 주도권을 인정하고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에 기대감을 표시하는 등 이번 방미에서 얻은 성과들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직 대통령들은 대북관계에서 한미공조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영삼, 최규하 두 전직 대통령은 다른 일정과 건강 등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에 앞서 육군 제3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남북화해를 뒷받침할 군의 튼튼한 안보태세와 철저한 한미공조를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번 미국방문에서 나는 부시 대통령과 한미간의 안보동맹과 협력관계를 더 한층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기자: 현직 대통령이 육군 3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한 것은 20년 만에 처음입니다.
김 대통령은 내일은 3부 요인과 헌법재판소장을 불러 방미결과를 설명하는 등 대북정책에 관한 여론 수렴작업을 계속합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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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통령, 한미대북공조 이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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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육군 제3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한 데 이어서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튼튼한 안보와 철저한 한미 공조를 거듭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이선재 기자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이후 약 석 달만에 청와대를 찾은 전직 대통령들은 김 대통령의 방미를 주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만찬에서 김 대통령은 미국이 대북 포용정책에서 우리의 주도권을 인정하고 김정일 위원장의 답방에 기대감을 표시하는 등 이번 방미에서 얻은 성과들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직 대통령들은 대북관계에서 한미공조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김영삼, 최규하 두 전직 대통령은 다른 일정과 건강 등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김 대통령은 이에 앞서 육군 제3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남북화해를 뒷받침할 군의 튼튼한 안보태세와 철저한 한미공조를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번 미국방문에서 나는 부시 대통령과 한미간의 안보동맹과 협력관계를 더 한층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기자: 현직 대통령이 육군 3사관학교 임관식에 참석한 것은 20년 만에 처음입니다.
김 대통령은 내일은 3부 요인과 헌법재판소장을 불러 방미결과를 설명하는 등 대북정책에 관한 여론 수렴작업을 계속합니다.
KBS뉴스 이선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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