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축구대표팀의 핌 베어배 코치가 유럽파 선수들을 분석하는 임무를 마치고 오늘 입국했습니다.
히딩크 감독도 오는 17일 예정대로 입국할 것으로 보여 월드컵을 향한 축구대표팀이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제2기 히딩크호의 출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달여간 유럽파의 기량을 점검하고 돌아온 핌 베어벡 코치, 베어벡은 이동국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만족스런 기량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핌 베어벡(축구대표팀 코치): 이동국은 유럽축구에 잘 적응하고 코치도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설기현도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베어벡은 최성용과 강철, 이상일의 경기도 보고 히딩크에게 정보를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핌 베어벡(축구대표팀 코치): 경기를 볼 때마다 매일 히딩크와 통화하며 선수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기자: 무릎수술을 받으면서도 꼼꼼하게 유럽파의 자료를 분석한 히딩크 감독은 베어벡에 이어 오는 17일 입국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제2기 히딩크호도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게 됐습니다.
제2기 히딩크호의 핵심과제는 옥석고르기. 히딩크는 입국과 동시에 이동국 등 유럽파를 낙점하고 직접 국내경기를 보며 일부 선수를 물갈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월드컵 베스트 11에 버금가는 정예멤버를 구성해 다음 달 이집트대회와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준비할 전망입니다.
첫 항해에서 가능성을 전망했던 히딩크호는 이제 가능성이 아닌 결실을 맺기 위한 항해를 앞두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히딩크 감독도 오는 17일 예정대로 입국할 것으로 보여 월드컵을 향한 축구대표팀이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제2기 히딩크호의 출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달여간 유럽파의 기량을 점검하고 돌아온 핌 베어벡 코치, 베어벡은 이동국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만족스런 기량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핌 베어벡(축구대표팀 코치): 이동국은 유럽축구에 잘 적응하고 코치도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설기현도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베어벡은 최성용과 강철, 이상일의 경기도 보고 히딩크에게 정보를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핌 베어벡(축구대표팀 코치): 경기를 볼 때마다 매일 히딩크와 통화하며 선수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기자: 무릎수술을 받으면서도 꼼꼼하게 유럽파의 자료를 분석한 히딩크 감독은 베어벡에 이어 오는 17일 입국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제2기 히딩크호도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게 됐습니다.
제2기 히딩크호의 핵심과제는 옥석고르기. 히딩크는 입국과 동시에 이동국 등 유럽파를 낙점하고 직접 국내경기를 보며 일부 선수를 물갈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월드컵 베스트 11에 버금가는 정예멤버를 구성해 다음 달 이집트대회와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준비할 전망입니다.
첫 항해에서 가능성을 전망했던 히딩크호는 이제 가능성이 아닌 결실을 맺기 위한 항해를 앞두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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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딩크호 본격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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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3-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축구대표팀의 핌 베어배 코치가 유럽파 선수들을 분석하는 임무를 마치고 오늘 입국했습니다.
히딩크 감독도 오는 17일 예정대로 입국할 것으로 보여 월드컵을 향한 축구대표팀이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제2기 히딩크호의 출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달여간 유럽파의 기량을 점검하고 돌아온 핌 베어벡 코치, 베어벡은 이동국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만족스런 기량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핌 베어벡(축구대표팀 코치): 이동국은 유럽축구에 잘 적응하고 코치도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설기현도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베어벡은 최성용과 강철, 이상일의 경기도 보고 히딩크에게 정보를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핌 베어벡(축구대표팀 코치): 경기를 볼 때마다 매일 히딩크와 통화하며 선수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기자: 무릎수술을 받으면서도 꼼꼼하게 유럽파의 자료를 분석한 히딩크 감독은 베어벡에 이어 오는 17일 입국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제2기 히딩크호도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게 됐습니다.
제2기 히딩크호의 핵심과제는 옥석고르기. 히딩크는 입국과 동시에 이동국 등 유럽파를 낙점하고 직접 국내경기를 보며 일부 선수를 물갈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상 월드컵 베스트 11에 버금가는 정예멤버를 구성해 다음 달 이집트대회와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준비할 전망입니다.
첫 항해에서 가능성을 전망했던 히딩크호는 이제 가능성이 아닌 결실을 맺기 위한 항해를 앞두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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