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정규리그 우승 목표로 시즌개막 준비
입력 2001.03.14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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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FA컵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전북현대는 올시즌에는 정규리그 우승을 목표로 시즌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FA컵에서 창단 이후 첫 우승의 한을 풀었던 전북현대.
경기 직후 최만희 감독이 밝힌 우승소감은 바로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최만희(전북 현대 감독(우승당시)): 저희들이 이제 시작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새로운 2001년을 도전해서 정말 명문구단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기자: 최 감독의 약속처럼 전북은 올시즌에는 정규리그 우승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 같은 도전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일단 지난해 우승 멤버들의 전력누수가 전혀 없는 데다 선수 전원이 부상없이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주전들의 교체가 없는 만큼 조직력은 한층 두터워졌습니다. 지난해 득점왕 김도훈은 국내 스포츠 최고연봉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여서 올시즌에도 골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도훈(전북 현대 공격수): 작년도와 마찬가지로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최고연봉에 걸맞는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신인왕 양현정은 2년차 징크스를 극복하기 위해 동계훈련에서 남보다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양현정(전북 현대 미드필더): 프로리그에서 10골, 10어시스트, 텐텐 목표로 도전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밖에도 박성배 등 주전 대부분이 건재한 전북은 오는 일요일 슈퍼컵에서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 안양LG를 맞아 올시즌 첫 시험무대에 나섭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FA컵에서 창단 이후 첫 우승의 한을 풀었던 전북현대.
경기 직후 최만희 감독이 밝힌 우승소감은 바로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최만희(전북 현대 감독(우승당시)): 저희들이 이제 시작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새로운 2001년을 도전해서 정말 명문구단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기자: 최 감독의 약속처럼 전북은 올시즌에는 정규리그 우승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 같은 도전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일단 지난해 우승 멤버들의 전력누수가 전혀 없는 데다 선수 전원이 부상없이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주전들의 교체가 없는 만큼 조직력은 한층 두터워졌습니다. 지난해 득점왕 김도훈은 국내 스포츠 최고연봉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여서 올시즌에도 골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도훈(전북 현대 공격수): 작년도와 마찬가지로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최고연봉에 걸맞는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신인왕 양현정은 2년차 징크스를 극복하기 위해 동계훈련에서 남보다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양현정(전북 현대 미드필더): 프로리그에서 10골, 10어시스트, 텐텐 목표로 도전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밖에도 박성배 등 주전 대부분이 건재한 전북은 오는 일요일 슈퍼컵에서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 안양LG를 맞아 올시즌 첫 시험무대에 나섭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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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현대 정규리그 우승 목표로 시즌개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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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3-1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난해 FA컵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전북현대는 올시즌에는 정규리그 우승을 목표로 시즌개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FA컵에서 창단 이후 첫 우승의 한을 풀었던 전북현대.
경기 직후 최만희 감독이 밝힌 우승소감은 바로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최만희(전북 현대 감독(우승당시)): 저희들이 이제 시작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새로운 2001년을 도전해서 정말 명문구단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기자: 최 감독의 약속처럼 전북은 올시즌에는 정규리그 우승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 같은 도전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일단 지난해 우승 멤버들의 전력누수가 전혀 없는 데다 선수 전원이 부상없이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주전들의 교체가 없는 만큼 조직력은 한층 두터워졌습니다. 지난해 득점왕 김도훈은 국내 스포츠 최고연봉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여서 올시즌에도 골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도훈(전북 현대 공격수): 작년도와 마찬가지로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 그리고 최고연봉에 걸맞는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신인왕 양현정은 2년차 징크스를 극복하기 위해 동계훈련에서 남보다 많은 땀을 흘렸습니다.
⊙양현정(전북 현대 미드필더): 프로리그에서 10골, 10어시스트, 텐텐 목표로 도전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자: 이밖에도 박성배 등 주전 대부분이 건재한 전북은 오는 일요일 슈퍼컵에서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 안양LG를 맞아 올시즌 첫 시험무대에 나섭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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