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단, 일 역사왜곡 시정 촉구

입력 2001.03.15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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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단신입니다.
일본을 방문중인 민주당의 박상천 최고위원과 소속의원들은 오늘 마치무라 문부과학성 장관과 고노 외무성 장관을 잇따라 만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는 단순히 일본 국내 문제가 아니라 주변국 이해와 직결되는 국제법적 문제이자 한일 화해와 교류의 토대라고 지적하고 올바른 역사기술을 촉구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이만섭 국회의장과 최종영 대법원장, 이한동 총리 등 3부 요인 등을 부부동반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방미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3.15기념사업회는 오늘 마산에서 3.15의거 기념식을 갖고 지난 60년 당시 자유당 정권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3.15의거의 진상을 사실보도하는 민주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KBS 전응덕 이사에게 기념패를 수여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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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단, 일 역사왜곡 시정 촉구
    • 입력 2001-03-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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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단신입니다. 일본을 방문중인 민주당의 박상천 최고위원과 소속의원들은 오늘 마치무라 문부과학성 장관과 고노 외무성 장관을 잇따라 만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는 단순히 일본 국내 문제가 아니라 주변국 이해와 직결되는 국제법적 문제이자 한일 화해와 교류의 토대라고 지적하고 올바른 역사기술을 촉구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이만섭 국회의장과 최종영 대법원장, 이한동 총리 등 3부 요인 등을 부부동반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방미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3.15기념사업회는 오늘 마산에서 3.15의거 기념식을 갖고 지난 60년 당시 자유당 정권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3.15의거의 진상을 사실보도하는 민주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KBS 전응덕 이사에게 기념패를 수여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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