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프로농구 올스타 MVP

입력 2009.02.0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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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동준이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별중의 별로 뽑혔습니다.

김효범은 덩크 슛과 석점 슛 경연을 휩쓸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승진이 그동안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석 점슛을 넣습니다.

드리블로 코트를 누비는 최장신 센터.

3인 1조 덩크 슛까지.

평소 볼 수 없었던 코트의 진기명기들이 쏟아집니다.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 최고의 별에는 이동준이 뽑혔습니다.

이동준은 27점을 넣으며 드림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이동준(올스타전 최우수선수): "언빌리버블.. 정말 생각도 못했다"

김효범은 국내 선수 덩크슛 경연에서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습니다.

김효범은 3점슛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내외곽 절정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인터뷰>김효범(덩크슛, 3점슛 경연 우승): "내가 다 한거 같다 덩크슛도 하고 3점슛도 하고.."

화이트는 탄력 넘치는 덩크를 선보이며 외국 선수 덩크슛 왕에 올랐습니다.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대신 애교 넘치는 춤으로 보답한 김주성.

코트의 스타들은 하루 동안 승패를 잊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7천여 팬들과 함께 한바당 축제를 즐겼습니다.

휴식기에 들어간 프로농구는 오는 10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순위경쟁에 다시 돌입합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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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준, 프로농구 올스타 MVP
    • 입력 2009-02-02 06:39:55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동준이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별중의 별로 뽑혔습니다. 김효범은 덩크 슛과 석점 슛 경연을 휩쓸었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하승진이 그동안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석 점슛을 넣습니다. 드리블로 코트를 누비는 최장신 센터. 3인 1조 덩크 슛까지. 평소 볼 수 없었던 코트의 진기명기들이 쏟아집니다. 프로농구 별들의 잔치, 최고의 별에는 이동준이 뽑혔습니다. 이동준은 27점을 넣으며 드림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인터뷰>이동준(올스타전 최우수선수): "언빌리버블.. 정말 생각도 못했다" 김효범은 국내 선수 덩크슛 경연에서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습니다. 김효범은 3점슛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내외곽 절정의 기량을 뽐냈습니다. <인터뷰>김효범(덩크슛, 3점슛 경연 우승): "내가 다 한거 같다 덩크슛도 하고 3점슛도 하고.." 화이트는 탄력 넘치는 덩크를 선보이며 외국 선수 덩크슛 왕에 올랐습니다.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대신 애교 넘치는 춤으로 보답한 김주성. 코트의 스타들은 하루 동안 승패를 잊고 경기장을 가득 메운 7천여 팬들과 함께 한바당 축제를 즐겼습니다. 휴식기에 들어간 프로농구는 오는 10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순위경쟁에 다시 돌입합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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