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반죽·토핑·모양 변신
입력 2009.02.02 (20:21)
수정 2009.02.02 (2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피자 하면 떠올리게 되는 동그랗고 큼직한 모양, 이제 고정관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엔 모양도 다양하고 건강까지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새로운 피자의 세계를 윤 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독특한 피자로 입소문 난 이탈리아 음식점입니다.
검은 덩어리의 정체는 바로 피자 반죽. 오징어 먹물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이규동 (주방장) : "(피자에) 오징어 먹물의 담백한 맛과 짠맛이 가미되고, 더 쫄깃쫄깃한 맛이 납니다."
상큼한 크랜베리 소스 위에 치즈, 닭다리 살을 얹어 오븐에 구워낸 다음, 이탈리아의 시금치라고도 불리는 루꼴라에, 크랜베리까지 더해주면 건강 피자가 완성됩니다.
치즈와 청양고추, 볶은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한국식의 매콤한 피자도 있습니다.
만두처럼 생긴 이 피자는 다양한 해산물을 얹은 뒤 반을 접어서 만들었습니다.
반죽 위에 등심과 이탈리아 상추를 함께 얹어 만든 이 피자는 이름도 스테이크 피자입니다.
<인터뷰> 강민성 (서울시 신림동) : "채소의 깔끔한 맛이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하고 같이 어우러져서 고소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피자는 동그랗다는 고정관념을 깬 네모 피자도 있습니다.
큼직한 철판 위에 먹음직스런 재료들을 푸짐하게 얹어서 구워내는데, 토핑에 따라 열두 가지의 색다른 피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미희 (서울시 종암동) : "보통 피자는 큰 것 하나 시키면 한 가지 맛만 볼 수 있는데, 여기 오면 여러 가지를 한 번에 시켜서 이것저것 여러 사람이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모양도 맛도 다양해진 피자,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먹을거리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피자 하면 떠올리게 되는 동그랗고 큼직한 모양, 이제 고정관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엔 모양도 다양하고 건강까지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새로운 피자의 세계를 윤 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독특한 피자로 입소문 난 이탈리아 음식점입니다.
검은 덩어리의 정체는 바로 피자 반죽. 오징어 먹물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이규동 (주방장) : "(피자에) 오징어 먹물의 담백한 맛과 짠맛이 가미되고, 더 쫄깃쫄깃한 맛이 납니다."
상큼한 크랜베리 소스 위에 치즈, 닭다리 살을 얹어 오븐에 구워낸 다음, 이탈리아의 시금치라고도 불리는 루꼴라에, 크랜베리까지 더해주면 건강 피자가 완성됩니다.
치즈와 청양고추, 볶은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한국식의 매콤한 피자도 있습니다.
만두처럼 생긴 이 피자는 다양한 해산물을 얹은 뒤 반을 접어서 만들었습니다.
반죽 위에 등심과 이탈리아 상추를 함께 얹어 만든 이 피자는 이름도 스테이크 피자입니다.
<인터뷰> 강민성 (서울시 신림동) : "채소의 깔끔한 맛이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하고 같이 어우러져서 고소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피자는 동그랗다는 고정관념을 깬 네모 피자도 있습니다.
큼직한 철판 위에 먹음직스런 재료들을 푸짐하게 얹어서 구워내는데, 토핑에 따라 열두 가지의 색다른 피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미희 (서울시 종암동) : "보통 피자는 큰 것 하나 시키면 한 가지 맛만 볼 수 있는데, 여기 오면 여러 가지를 한 번에 시켜서 이것저것 여러 사람이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모양도 맛도 다양해진 피자,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먹을거리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피자’ 반죽·토핑·모양 변신
-
- 입력 2009-02-02 20:09:01
- 수정2009-02-02 20:25:16
<앵커 멘트>
피자 하면 떠올리게 되는 동그랗고 큼직한 모양, 이제 고정관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엔 모양도 다양하고 건강까지 생각한다고 하는데요,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새로운 피자의 세계를 윤 진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독특한 피자로 입소문 난 이탈리아 음식점입니다.
검은 덩어리의 정체는 바로 피자 반죽. 오징어 먹물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이규동 (주방장) : "(피자에) 오징어 먹물의 담백한 맛과 짠맛이 가미되고, 더 쫄깃쫄깃한 맛이 납니다."
상큼한 크랜베리 소스 위에 치즈, 닭다리 살을 얹어 오븐에 구워낸 다음, 이탈리아의 시금치라고도 불리는 루꼴라에, 크랜베리까지 더해주면 건강 피자가 완성됩니다.
치즈와 청양고추, 볶은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한국식의 매콤한 피자도 있습니다.
만두처럼 생긴 이 피자는 다양한 해산물을 얹은 뒤 반을 접어서 만들었습니다.
반죽 위에 등심과 이탈리아 상추를 함께 얹어 만든 이 피자는 이름도 스테이크 피자입니다.
<인터뷰> 강민성 (서울시 신림동) : "채소의 깔끔한 맛이 고기에서 나오는 육즙하고 같이 어우러져서 고소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피자는 동그랗다는 고정관념을 깬 네모 피자도 있습니다.
큼직한 철판 위에 먹음직스런 재료들을 푸짐하게 얹어서 구워내는데, 토핑에 따라 열두 가지의 색다른 피자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미희 (서울시 종암동) : "보통 피자는 큰 것 하나 시키면 한 가지 맛만 볼 수 있는데, 여기 오면 여러 가지를 한 번에 시켜서 이것저것 여러 사람이 나눠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모양도 맛도 다양해진 피자,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먹을거리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
-
윤진 기자 jin@kbs.co.kr
윤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