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입춘…오전 짙은 안개

입력 2009.02.0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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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도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습니다. 한시간전보다 안개가 더 강해진 곳도 있는데요. 현재 인천과 김포공항 등지에 저시정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국내선 항공기는 결항되고 있습니다. 미리 결항여부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안개는 오후가 되면 점차 옅어지겠습니다. 입춘인 오늘은 계절이 한달정도 앞서가면서 절기답게 포근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위성사진상에 구름이 많이 보이진 않지만, 현재 안개가 껴있어 시정상태는 답답한데요.

오늘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에만 낮 한 때 5MM정도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 강릉 10, 대구와 창원, 부산 12, 광주는 13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오늘은 해상에도 안개가 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없이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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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근한 입춘…오전 짙은 안개
    • 입력 2009-02-04 08: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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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도 안개가 짙게 낀 곳이 많습니다. 한시간전보다 안개가 더 강해진 곳도 있는데요. 현재 인천과 김포공항 등지에 저시정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국내선 항공기는 결항되고 있습니다. 미리 결항여부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안개는 오후가 되면 점차 옅어지겠습니다. 입춘인 오늘은 계절이 한달정도 앞서가면서 절기답게 포근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위성사진상에 구름이 많이 보이진 않지만, 현재 안개가 껴있어 시정상태는 답답한데요. 오늘은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제주에만 낮 한 때 5MM정도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 강릉 10, 대구와 창원, 부산 12, 광주는 13도까지 오르면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지만, 오늘은 해상에도 안개가 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없이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포근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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