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합류 “이란전 자신있다”

입력 2009.02.1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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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지성은 역시 주장다웠습니다.

박지성은 입국하는 순간부터 아자디경기장이 우리에게 지옥이 될 것이라는 이란의 신경전에 일침을 가하며 대표팀의 훈련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란에 입국하는 순간부터 박지성은 월드컵 최종예선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이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박지성은 '아자디경기장'이 대표팀의 지옥이 될 것이라는 네쿠남의 설전에 일침을 놓았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팀) : “천국인지 지옥인지 경기 후에 보자!”

박지성은 바로 결전을 벌일 '아자디경기장'에서 몸을 풀고, 대표팀 전술 훈련을 주도했습니다.

측면 공격수로 훈련에 활기를 불어넣은 박지성은 투톱으로 나설 이근호, 정성훈의 뒤를 든든히 받쳤습니다.

<인터뷰> 정성훈(축구 대표팀) : “박지성이 합류해서 분위기 고조..”

프랑스에서 합류한 박주영도 바레인전에서 2골을 견인한 염기훈과 날카로운 프리킥을 쏘아올리며 이란에 일격을 가할 세트피스를 가다듬었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오늘 이영표가 합류하면 내일 이란전에 대비한 최종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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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합류 “이란전 자신있다”
    • 입력 2009-02-10 06:36:1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박지성은 역시 주장다웠습니다. 박지성은 입국하는 순간부터 아자디경기장이 우리에게 지옥이 될 것이라는 이란의 신경전에 일침을 가하며 대표팀의 훈련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란에 입국하는 순간부터 박지성은 월드컵 최종예선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이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박지성은 '아자디경기장'이 대표팀의 지옥이 될 것이라는 네쿠남의 설전에 일침을 놓았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팀) : “천국인지 지옥인지 경기 후에 보자!” 박지성은 바로 결전을 벌일 '아자디경기장'에서 몸을 풀고, 대표팀 전술 훈련을 주도했습니다. 측면 공격수로 훈련에 활기를 불어넣은 박지성은 투톱으로 나설 이근호, 정성훈의 뒤를 든든히 받쳤습니다. <인터뷰> 정성훈(축구 대표팀) : “박지성이 합류해서 분위기 고조..” 프랑스에서 합류한 박주영도 바레인전에서 2골을 견인한 염기훈과 날카로운 프리킥을 쏘아올리며 이란에 일격을 가할 세트피스를 가다듬었습니다. 축구 대표팀은 오늘 이영표가 합류하면 내일 이란전에 대비한 최종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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