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막강 날개’ 4연승 질주

입력 2009.02.10 (21:52) 수정 2009.02.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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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V 리그에서 대한항공이 한국전력 켑코 45를 꺾고 파죽의 4연승을 달렸습니다.

막강 날개, 신영수를 비롯해 오랜만에 주전들이 골고루 활약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왼쪽,오른쪽, 가운데서도 신영수가 코트 구석 구석을 누빕니다.

센터 진상헌은 2세트에서만 속공을 4개나 성공시키며 승리를 뒷밤침했습니다.

여기에 칼라는 서브 에이스를, 한선수는 호수비를 보여줬습니다.

대한항공은 결국 켑코 45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한선수(대한항공) : "후반기 갈수록 나아지고 있으니 기대해달라"

반면 켑코 45는 또다시 시즌 첫 승에 실패해 23연패를 당했습니다.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대한항공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LIG와 오는 주말 운명의 대결을 펼칩니다.

여자부 GS칼텍스는 현대건설을 3대 2로 힘겹게 물리치고 1위를 지켰습니다.

마지막 세트에서 힘겹게 듀스 접전 끝에 따돌렸습니다.

올 시즌 GS전 5전 전패를 기록한 현대건설 선수들은 끝내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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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막강 날개’ 4연승 질주
    • 입력 2009-02-10 21:38:08
    • 수정2009-02-10 2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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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NH 농협 프로배구 V 리그에서 대한항공이 한국전력 켑코 45를 꺾고 파죽의 4연승을 달렸습니다. 막강 날개, 신영수를 비롯해 오랜만에 주전들이 골고루 활약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왼쪽,오른쪽, 가운데서도 신영수가 코트 구석 구석을 누빕니다. 센터 진상헌은 2세트에서만 속공을 4개나 성공시키며 승리를 뒷밤침했습니다. 여기에 칼라는 서브 에이스를, 한선수는 호수비를 보여줬습니다. 대한항공은 결국 켑코 45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한선수(대한항공) : "후반기 갈수록 나아지고 있으니 기대해달라" 반면 켑코 45는 또다시 시즌 첫 승에 실패해 23연패를 당했습니다.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대한항공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LIG와 오는 주말 운명의 대결을 펼칩니다. 여자부 GS칼텍스는 현대건설을 3대 2로 힘겹게 물리치고 1위를 지켰습니다. 마지막 세트에서 힘겹게 듀스 접전 끝에 따돌렸습니다. 올 시즌 GS전 5전 전패를 기록한 현대건설 선수들은 끝내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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