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도 김수환 추기경 애도 물결
입력 2009.02.17 (06:31)
수정 2009.02.1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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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소식이 전해지자, 불교계와 개신교 등 다른 종교계에서도 일제히 추모의 뜻을 표했습니다.
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소식에 종교계는 종파의 벽을 넘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오늘 저녁 애도문을 통해 우리 사회 큰 스승을 잃었다며 천주교인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총무원장인 지관 스님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온 고인의 가르침이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민중과 함께 평생을 살아 온 김 추기경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추모의 물결은 개신교계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평생 헌신한 김 추기경의 선종을 안타까워 하며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했던 김 추기경의 뜻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해지길 기원했습니다.
'원불교'도 평생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민주화에 공헌한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소식이 전해지자, 불교계와 개신교 등 다른 종교계에서도 일제히 추모의 뜻을 표했습니다.
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소식에 종교계는 종파의 벽을 넘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오늘 저녁 애도문을 통해 우리 사회 큰 스승을 잃었다며 천주교인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총무원장인 지관 스님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온 고인의 가르침이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민중과 함께 평생을 살아 온 김 추기경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추모의 물결은 개신교계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평생 헌신한 김 추기경의 선종을 안타까워 하며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했던 김 추기경의 뜻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해지길 기원했습니다.
'원불교'도 평생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민주화에 공헌한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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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도 김수환 추기경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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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2-17 05:54:31
- 수정2009-02-17 07:14:08
![](/newsimage2/200902/20090217/1723613.jpg)
<앵커 멘트>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소식이 전해지자, 불교계와 개신교 등 다른 종교계에서도 일제히 추모의 뜻을 표했습니다.
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소식에 종교계는 종파의 벽을 넘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오늘 저녁 애도문을 통해 우리 사회 큰 스승을 잃었다며 천주교인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애도한다고 밝혔습니다.
총무원장인 지관 스님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온 고인의 가르침이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민중과 함께 평생을 살아 온 김 추기경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추모의 물결은 개신교계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평생 헌신한 김 추기경의 선종을 안타까워 하며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했던 김 추기경의 뜻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전해지길 기원했습니다.
'원불교'도 평생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민주화에 공헌한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KBS 뉴스 정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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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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