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세계 시장을 제패하라
입력 2001.03.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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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트북 PC 모니터에 쓰이는 초방막 액정장치, LCD가 요즘 전략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반도체의 효자상품이 될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송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반 모니터보다 40cm가까이 얇습니다.
LCD 모니터는 무게도 3분의 1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줄일 수 있는 건 모두 줄여서 자리도 별로 차지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값이 비싸기는 하지만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면서 전자업체들은 앞다투어 최신 모델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모니터를 아래위 두 개로 부착시킨 벤처기업의 아이디어도 LCD 때문에 더 효과적이 됐습니다.
⊙이은석 (탑헤드닷컴 대표): 15인치 LCD 모니터는 연말쯤 되면 기존 시장에 50% 이상을 대체하지 않을까...
⊙기자: 세계 LCD 시장에서는 우리 업체들 간의 점유율 싸움이 치열합니다.
삼성과 LG, 두 업체가 세계 시장의 4분의 1을 쥐고 있으면서 어느 기업이 1위 자리를 굳힐지를 놓고 경쟁이 뜨겁습니다.
⊙김종혁(LG전자 마케팅 팀장):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저희는 세계 시장에서 12%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세계 수위를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발신자 전화번호 확인도 LCD 액정화면 때문에 가능합니다.
이 서비스의 시작이 목전에 다가오면서 LCD는 이래저래 쓰임새가 늘어나는 반도체 못지않은 전략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반도체의 효자상품이 될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송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반 모니터보다 40cm가까이 얇습니다.
LCD 모니터는 무게도 3분의 1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줄일 수 있는 건 모두 줄여서 자리도 별로 차지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값이 비싸기는 하지만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면서 전자업체들은 앞다투어 최신 모델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모니터를 아래위 두 개로 부착시킨 벤처기업의 아이디어도 LCD 때문에 더 효과적이 됐습니다.
⊙이은석 (탑헤드닷컴 대표): 15인치 LCD 모니터는 연말쯤 되면 기존 시장에 50% 이상을 대체하지 않을까...
⊙기자: 세계 LCD 시장에서는 우리 업체들 간의 점유율 싸움이 치열합니다.
삼성과 LG, 두 업체가 세계 시장의 4분의 1을 쥐고 있으면서 어느 기업이 1위 자리를 굳힐지를 놓고 경쟁이 뜨겁습니다.
⊙김종혁(LG전자 마케팅 팀장):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저희는 세계 시장에서 12%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세계 수위를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발신자 전화번호 확인도 LCD 액정화면 때문에 가능합니다.
이 서비스의 시작이 목전에 다가오면서 LCD는 이래저래 쓰임새가 늘어나는 반도체 못지않은 전략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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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D 세계 시장을 제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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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노트북 PC 모니터에 쓰이는 초방막 액정장치, LCD가 요즘 전략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반도체의 효자상품이 될 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송현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일반 모니터보다 40cm가까이 얇습니다.
LCD 모니터는 무게도 3분의 1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줄일 수 있는 건 모두 줄여서 자리도 별로 차지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값이 비싸기는 하지만 찾는 이들이 꾸준히 늘면서 전자업체들은 앞다투어 최신 모델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모니터를 아래위 두 개로 부착시킨 벤처기업의 아이디어도 LCD 때문에 더 효과적이 됐습니다.
⊙이은석 (탑헤드닷컴 대표): 15인치 LCD 모니터는 연말쯤 되면 기존 시장에 50% 이상을 대체하지 않을까...
⊙기자: 세계 LCD 시장에서는 우리 업체들 간의 점유율 싸움이 치열합니다.
삼성과 LG, 두 업체가 세계 시장의 4분의 1을 쥐고 있으면서 어느 기업이 1위 자리를 굳힐지를 놓고 경쟁이 뜨겁습니다.
⊙김종혁(LG전자 마케팅 팀장): 작년 대비 2배 이상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저희는 세계 시장에서 12%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세계 수위를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발신자 전화번호 확인도 LCD 액정화면 때문에 가능합니다.
이 서비스의 시작이 목전에 다가오면서 LCD는 이래저래 쓰임새가 늘어나는 반도체 못지않은 전략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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