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 앤 줄리엣’·‘돈 주앙’ 뮤지컬 공연 봇물

입력 2009.02.2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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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 문화계 소식 알아봅니다.

정홍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로미오와 줄리엣의 애절한 사랑이 프랑스 샹송 풍의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눈 앞에서 되살아났습니다.

오랫동안 계속돼온 두 집안의 갈등은 곡예에 가까운 화려한 안무로 거침없이 표현됩니다.

지난 2007년 처음 내한했던 프랑스 오리지널 순회 공연팀의 2년 만의 내한 공연입니다.

뮤지컬 '돈 주앙' 역시 오리지널 팀이 3년 전 내한 공연했던 프랑스 뮤지컬입니다.

주인공인 돈 주앙 역은 뮤지컬 무대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꽃미남 배우 주지훈 씨가 맡았습니다.

담백한 멜로디에 달콤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미국의 싱어 송 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한국을 찾습니다.

벌써 세 번째 내한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앞서 지난해 두 차례 공연이 모두 매진 사례를 빚은 데 대한 앵콜 공연이기도 합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로 영국 브릿팝을 대표하는 그룹 트래비스도 최근 발표한 신작과 함께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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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미오 앤 줄리엣’·‘돈 주앙’ 뮤지컬 공연 봇물
    • 입력 2009-02-20 08:51:16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이번 주 문화계 소식 알아봅니다. 정홍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로미오와 줄리엣의 애절한 사랑이 프랑스 샹송 풍의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눈 앞에서 되살아났습니다. 오랫동안 계속돼온 두 집안의 갈등은 곡예에 가까운 화려한 안무로 거침없이 표현됩니다. 지난 2007년 처음 내한했던 프랑스 오리지널 순회 공연팀의 2년 만의 내한 공연입니다. 뮤지컬 '돈 주앙' 역시 오리지널 팀이 3년 전 내한 공연했던 프랑스 뮤지컬입니다. 주인공인 돈 주앙 역은 뮤지컬 무대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꽃미남 배우 주지훈 씨가 맡았습니다. 담백한 멜로디에 달콤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미국의 싱어 송 라이터, 제이슨 므라즈가 한국을 찾습니다. 벌써 세 번째 내한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앞서 지난해 두 차례 공연이 모두 매진 사례를 빚은 데 대한 앵콜 공연이기도 합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로 영국 브릿팝을 대표하는 그룹 트래비스도 최근 발표한 신작과 함께 첫 단독 내한 공연을 갖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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