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황사주의보…내일까지 전국 황사

입력 2009.02.20 (0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해5도와 서울, 경기지방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전엔 서울, 경기지방에 낮엔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겠고, 이번 황사는 주말인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대기중의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황사특보는 더 확대되겠습니다.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오늘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눈, 비를 뿌린 낮은 구름은 물러나고 있지만, 뒤따라 대규모의 강한 황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륙고기압의 확장과 함께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계속 날아오고 있어 전국을 뒤덮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0도, 광주와 대구 4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오늘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3~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의 아침기온이 -10도안팎까지 떨어지는 반짝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추위는 풀리겠지만, 전국적으로 다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경기 황사주의보…내일까지 전국 황사
    • 입력 2009-02-20 08:54:04
    아침뉴스타임
서해5도와 서울, 경기지방에 황사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전엔 서울, 경기지방에 낮엔 전국에 황사가 나타나겠고, 이번 황사는 주말인 내일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대기중의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황사특보는 더 확대되겠습니다. 호흡기가 약하신 분들은 오늘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눈, 비를 뿌린 낮은 구름은 물러나고 있지만, 뒤따라 대규모의 강한 황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대륙고기압의 확장과 함께 북서풍을 타고 황사가 계속 날아오고 있어 전국을 뒤덮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0도, 광주와 대구 4도로 어제보다 낮겠고, 오늘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3~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의 아침기온이 -10도안팎까지 떨어지는 반짝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추위는 풀리겠지만, 전국적으로 다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