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관광지 폭발…18명 사상

입력 2009.02.23 (07:55) 수정 2009.02.2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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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카이로의 유명 관광지구에서 폭탄이 폭발하면서 프랑스 관광객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이집트 당국은 부상자 가운데 10명이 프랑스 관광객이고, 3명이 사우디 아라비아인, 2명이 독일인 다른 2명은 이집트 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평소 관광객들이 붐비는 칸 알-칼릴리 상가에 있는 유서 깊은 후세인 모스크 인근 카페로, 한 건물 옥상에서 폭탄 2발이 투척됐다고 목격자들은 말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2005년 4월에도 폭탄테러가 터져 프랑스인 1명과 미국인 1명 등 모두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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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로 관광지 폭발…18명 사상
    • 입력 2009-02-23 07:22:15
    • 수정2009-02-23 08: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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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카이로의 유명 관광지구에서 폭탄이 폭발하면서 프랑스 관광객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이집트 당국은 부상자 가운데 10명이 프랑스 관광객이고, 3명이 사우디 아라비아인, 2명이 독일인 다른 2명은 이집트 인이라고 밝혔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곳은 평소 관광객들이 붐비는 칸 알-칼릴리 상가에 있는 유서 깊은 후세인 모스크 인근 카페로, 한 건물 옥상에서 폭탄 2발이 투척됐다고 목격자들은 말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난 2005년 4월에도 폭탄테러가 터져 프랑스인 1명과 미국인 1명 등 모두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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