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뉴스] 망가져서 뜨는 스타들

입력 2009.02.25 (20:26) 수정 2009.02.2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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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뜨는 여자 연예인들,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바로 몸을 사리지 않고 '망가진다'는 건데요.

개그우먼, 뿐만 아니라 이제는 미녀 스타들까지 솔직하게 망가지는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모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요즘 개그콘서트에서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코너.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져나오는 분장.

중독성 있는 말투가 압권입니다.

아무리 개그우먼이라지만, 정말 많이 망가졌습니다.

미녀 스타들도 몸을 사리지 않습니다.

드라마에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9시 뉴스 앵커로 열연 중인 박예진 씨.

예능 프로그램에선 낙지 몸통을 손으로 죽죽 뜯어내는 '엽기 아씨'로 변신합니다.

미스코리아 진에 아나운서까지, 소위 '엄친딸'로 불리는 한성주 씨도 과거 이미지를 완전 벗어던졌습니다.

음정 박자 안 맞아도 뻔뻔하게, 온몸을 던져 노래하는 탤런트 김성은 씨.

개그우먼보다 더 웃긴 가수 유채영 씨도 특유의 발랄한 오버 액션으로 인기입니다.

<인터뷰> 유채영(가수) : "(인기 비결은?) 거침 없이 솔직한 입담, 정말 속내에 있는 것을 쫙쫙 끌어내서..."

'청순한 은반 요정' 김연아 선수조차 우스꽝스런 사진들을 홈페이지에 올리며 망가지는 걸 주저하지 않습니다.

망가져서 더욱 뜨는 여자 스타들.

그녀들의 솔직한, 때로는 과장된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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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제의 뉴스] 망가져서 뜨는 스타들
    • 입력 2009-02-25 19:54:56
    • 수정2009-02-25 20: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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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요즘 뜨는 여자 연예인들,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바로 몸을 사리지 않고 '망가진다'는 건데요. 개그우먼, 뿐만 아니라 이제는 미녀 스타들까지 솔직하게 망가지는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모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요즘 개그콘서트에서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코너.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져나오는 분장. 중독성 있는 말투가 압권입니다. 아무리 개그우먼이라지만, 정말 많이 망가졌습니다. 미녀 스타들도 몸을 사리지 않습니다. 드라마에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9시 뉴스 앵커로 열연 중인 박예진 씨. 예능 프로그램에선 낙지 몸통을 손으로 죽죽 뜯어내는 '엽기 아씨'로 변신합니다. 미스코리아 진에 아나운서까지, 소위 '엄친딸'로 불리는 한성주 씨도 과거 이미지를 완전 벗어던졌습니다. 음정 박자 안 맞아도 뻔뻔하게, 온몸을 던져 노래하는 탤런트 김성은 씨. 개그우먼보다 더 웃긴 가수 유채영 씨도 특유의 발랄한 오버 액션으로 인기입니다. <인터뷰> 유채영(가수) : "(인기 비결은?) 거침 없이 솔직한 입담, 정말 속내에 있는 것을 쫙쫙 끌어내서..." '청순한 은반 요정' 김연아 선수조차 우스꽝스런 사진들을 홈페이지에 올리며 망가지는 걸 주저하지 않습니다. 망가져서 더욱 뜨는 여자 스타들. 그녀들의 솔직한, 때로는 과장된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KBS 뉴스 모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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