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상승세’ KT&G 잡고 선두 수성

입력 2009.02.28 (21:49) 수정 2009.02.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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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KT&G의 상승세를 잠재우며, 흔들리던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비스와의 맞대결 패배로 선두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동부.

KT&G를 홈으로 불러들인 동부는 시작부터 선두 수성의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동부는 워너가 빠진 KT&G의 골밑을 집중 공략했고, 강대협과 알렌의 3점포로 일찌감치 달아났습니다.

동부는 높이와 외곽에서 워너가 빠진 KT&G를 압도하며, 90대 78로 이겼습니다.

동부는 2위 모비스와의 승차를 2경기로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반면, KT&G는 주희정이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워너의 공백을 절감하며,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위 모비스는 꼴찌 KTF에 71대70, 한 점차의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선두 추격의 귀중한 일승을 챙겼습니다.

KTF는 5연패에 빠졌고, SK는 오리온스를 80대67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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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 ‘상승세’ KT&G 잡고 선두 수성
    • 입력 2009-02-28 21:32:52
    • 수정2009-02-28 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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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에서 동부가 KT&G의 상승세를 잠재우며, 흔들리던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비스와의 맞대결 패배로 선두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동부. KT&G를 홈으로 불러들인 동부는 시작부터 선두 수성의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동부는 워너가 빠진 KT&G의 골밑을 집중 공략했고, 강대협과 알렌의 3점포로 일찌감치 달아났습니다. 동부는 높이와 외곽에서 워너가 빠진 KT&G를 압도하며, 90대 78로 이겼습니다. 동부는 2위 모비스와의 승차를 2경기로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반면, KT&G는 주희정이 20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워너의 공백을 절감하며, 3연승에 실패했습니다. 2위 모비스는 꼴찌 KTF에 71대70, 한 점차의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선두 추격의 귀중한 일승을 챙겼습니다. KTF는 5연패에 빠졌고, SK는 오리온스를 80대67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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