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국제민간항공기구가 평가하는 항공 안전도 종합평가에서 세계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0년에 비해 무려 50계단 이상 뛰어오른 성적입니다.
박은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델타, 델타 쓰리 도로를 경유해서 진입하세요."
평균 2,3분마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인천공항.
하지만 숙련된 관제사들은 사소한 실수조차 용납하지 않습니다.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수십 미터에 불과해도 안전착륙이 가능합니다.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정밀착륙시스템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일삼 (서울지방항공청 관제팀장) : "아시아에서는 처음 도입된 시스템으로, 조종사가 한치 앞이 안 보일지라도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들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조종사 훈련도 기종별로 실시합니다.
이같은 노력과 투자로 전세계 190개국을 대상으로 한 항공안전도 평가 결과, 우리나라의 국제기준 이행률은 98.89%.
세계 최고였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지난 9년간 항공운항 무사고를 기록하면서 국제민간항공기구인 ICAO는 올해 한국을 항공안전 세계 1위로 선정했습니다.
지난 2천년 평가 결과와 비교하면 무려 쉰두 계단이나 올라갔습니다.
이 결과는 나라별 항공 노선 증편시 안전지표로 사용될 만큼 권위가 높습니다.
<녹취> 정일영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장) : "우리나라 항공사의 자유로운 국제선 취항과 노선확충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업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ATW의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국내 항공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은주입니다.
우리나라가 국제민간항공기구가 평가하는 항공 안전도 종합평가에서 세계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0년에 비해 무려 50계단 이상 뛰어오른 성적입니다.
박은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델타, 델타 쓰리 도로를 경유해서 진입하세요."
평균 2,3분마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인천공항.
하지만 숙련된 관제사들은 사소한 실수조차 용납하지 않습니다.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수십 미터에 불과해도 안전착륙이 가능합니다.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정밀착륙시스템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일삼 (서울지방항공청 관제팀장) : "아시아에서는 처음 도입된 시스템으로, 조종사가 한치 앞이 안 보일지라도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들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조종사 훈련도 기종별로 실시합니다.
이같은 노력과 투자로 전세계 190개국을 대상으로 한 항공안전도 평가 결과, 우리나라의 국제기준 이행률은 98.89%.
세계 최고였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지난 9년간 항공운항 무사고를 기록하면서 국제민간항공기구인 ICAO는 올해 한국을 항공안전 세계 1위로 선정했습니다.
지난 2천년 평가 결과와 비교하면 무려 쉰두 계단이나 올라갔습니다.
이 결과는 나라별 항공 노선 증편시 안전지표로 사용될 만큼 권위가 높습니다.
<녹취> 정일영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장) : "우리나라 항공사의 자유로운 국제선 취항과 노선확충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업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ATW의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국내 항공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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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항공안전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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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01 21:14:07
<앵커 멘트>
우리나라가 국제민간항공기구가 평가하는 항공 안전도 종합평가에서 세계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0년에 비해 무려 50계단 이상 뛰어오른 성적입니다.
박은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델타, 델타 쓰리 도로를 경유해서 진입하세요."
평균 2,3분마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인천공항.
하지만 숙련된 관제사들은 사소한 실수조차 용납하지 않습니다.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수십 미터에 불과해도 안전착륙이 가능합니다.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정밀착륙시스템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일삼 (서울지방항공청 관제팀장) : "아시아에서는 처음 도입된 시스템으로, 조종사가 한치 앞이 안 보일지라도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습니다."
항공사들은 안전을 높이기 위해 조종사 훈련도 기종별로 실시합니다.
이같은 노력과 투자로 전세계 190개국을 대상으로 한 항공안전도 평가 결과, 우리나라의 국제기준 이행률은 98.89%.
세계 최고였습니다.
또 우리나라는 지난 9년간 항공운항 무사고를 기록하면서 국제민간항공기구인 ICAO는 올해 한국을 항공안전 세계 1위로 선정했습니다.
지난 2천년 평가 결과와 비교하면 무려 쉰두 계단이나 올라갔습니다.
이 결과는 나라별 항공 노선 증편시 안전지표로 사용될 만큼 권위가 높습니다.
<녹취> 정일영 (국토해양부 항공안전본부장) : "우리나라 항공사의 자유로운 국제선 취항과 노선확충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게 된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업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ATW의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국내 항공의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뉴스 박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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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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