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 흡연, 우울증 위험 높여”

입력 2009.03.06 (07:55) 수정 2009.03.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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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흡연이 폐암 뿐 아니라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마이애미대 의대 연구팀은 담배를 피우는 가족이나 직장 동료에게 노출돼 있는 간접흡연자들은
비흡연자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배나 높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또 흡연이 허용된 공공장소에 노출된 경우도 마찬가지였는데요.
간접흡연으로 체내에 코티닌이 축적돼 일어나는 현상으로, 최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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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접 흡연, 우울증 위험 높여”
    • 입력 2009-03-06 07:23:46
    • 수정2009-03-06 09: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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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흡연이 폐암 뿐 아니라 우울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마이애미대 의대 연구팀은 담배를 피우는 가족이나 직장 동료에게 노출돼 있는 간접흡연자들은 비흡연자에 비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2배나 높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또 흡연이 허용된 공공장소에 노출된 경우도 마찬가지였는데요. 간접흡연으로 체내에 코티닌이 축적돼 일어나는 현상으로, 최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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