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차명진 의원 폭행 혐의 민주당 당직자 구속 外

서울 남부지검은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을 국회내에서 폭행한 혐의로 민주당 당직자 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 남부지법은 입법 활동을 하는 국회의원을 국회 안에서 폭행해 전치 8주의 중상을 입힌 것은 사안이 중대하다며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녹색 방송통신 8천억 투입”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 '녹색 방송통신 추진협의회' 1차 회의를 열고 오는 2012년까지 녹색 방송통신 기술개발 등 19개 중점 추진 과제에 8천 2백여억 원을 투입하는 종합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19개 중점 과제에는 폐휴대전화를 재활용하는 것과 방송통신업계의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방안 등이 제시됐습니다.


젝스키스 ‘이재진’ 휴가 후 미복귀

군 복무 중인 인기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이재진 일병이 휴가를 갔다가 부대로 복귀하지 않아 헌병대가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육군 관계자는 이재진 일병이 지난 2일 질병 치료를 사유로 청원휴가를 나갔다가 아직 복귀하지 않고 있어, 헌병대가 소재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마 유착’ 경찰관 2명 파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안마시술소 업주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은 소속 경찰관 2명을 파면하기로 했습니다.
정영호 강남경찰서장은 이들이 받은 돈의 액수가 적어 검찰로부터 기소를 당하지는 않았지만, 경찰의 이미지 등을 고려해 파면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