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4강 티켓 향한 양보없는 격돌!
입력 2009.03.17 (22:15)
수정 2009.03.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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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벌써 세번째 만남이죠? WBC 4강 티켓을 놓고 한국과 일본이 내일 한치의 양보 없이 격돌합니다.
샌디에이고에서 이정화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 1회 WBC.
일본을 2번 이기고도 단 한 번 패배로 우승 길목을 내줬던 우리나라.
2년 뒤 베이징 올림픽에선 두 번을 이기고 보란듯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WBC에서도 현재까지 1승 1패, 앞서 콜드게임으로 지는 수모를 당했지만, 곧바로 설욕했습니다.
세계 그 어떤 라이벌전보다 강력한 한일전이기에 내일 경기는 승패,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오늘 공식훈련없이 작전 구상에 들어간 대표팀의 긴장감은, 4강 티켓이 걸려 있는 대결인만큼 1라운드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인식(야구 대표팀 감독)
일본도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수십 여명의 일본 취재진의 주목 속에 훈련에 집중하며 3차 대결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하라(일본 대표팀 감독) : "무엇보다도 먼저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는 전반전에 득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성공의 키 입니다."
'올림픽 챔피언과 wbc챔피언 한일 야구의 자존심을 건 두 팀의 세 번째 맞대결은 4강 진출의 최대 고비이자 전세계가 주목하는 최대 라이벌전이 될 전망입니다.
샌디에이고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벌써 세번째 만남이죠? WBC 4강 티켓을 놓고 한국과 일본이 내일 한치의 양보 없이 격돌합니다.
샌디에이고에서 이정화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 1회 WBC.
일본을 2번 이기고도 단 한 번 패배로 우승 길목을 내줬던 우리나라.
2년 뒤 베이징 올림픽에선 두 번을 이기고 보란듯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WBC에서도 현재까지 1승 1패, 앞서 콜드게임으로 지는 수모를 당했지만, 곧바로 설욕했습니다.
세계 그 어떤 라이벌전보다 강력한 한일전이기에 내일 경기는 승패,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오늘 공식훈련없이 작전 구상에 들어간 대표팀의 긴장감은, 4강 티켓이 걸려 있는 대결인만큼 1라운드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인식(야구 대표팀 감독)
일본도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수십 여명의 일본 취재진의 주목 속에 훈련에 집중하며 3차 대결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하라(일본 대표팀 감독) : "무엇보다도 먼저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는 전반전에 득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성공의 키 입니다."
'올림픽 챔피언과 wbc챔피언 한일 야구의 자존심을 건 두 팀의 세 번째 맞대결은 4강 진출의 최대 고비이자 전세계가 주목하는 최대 라이벌전이 될 전망입니다.
샌디에이고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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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전, 4강 티켓 향한 양보없는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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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17 20:57:02
- 수정2009-03-17 22:24:51

<앵커 멘트>
벌써 세번째 만남이죠? WBC 4강 티켓을 놓고 한국과 일본이 내일 한치의 양보 없이 격돌합니다.
샌디에이고에서 이정화 기자가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 1회 WBC.
일본을 2번 이기고도 단 한 번 패배로 우승 길목을 내줬던 우리나라.
2년 뒤 베이징 올림픽에선 두 번을 이기고 보란듯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WBC에서도 현재까지 1승 1패, 앞서 콜드게임으로 지는 수모를 당했지만, 곧바로 설욕했습니다.
세계 그 어떤 라이벌전보다 강력한 한일전이기에 내일 경기는 승패,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오늘 공식훈련없이 작전 구상에 들어간 대표팀의 긴장감은, 4강 티켓이 걸려 있는 대결인만큼 1라운드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인식(야구 대표팀 감독)
일본도 전의를 불태웠습니다.
수십 여명의 일본 취재진의 주목 속에 훈련에 집중하며 3차 대결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하라(일본 대표팀 감독) : "무엇보다도 먼저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는 전반전에 득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성공의 키 입니다."
'올림픽 챔피언과 wbc챔피언 한일 야구의 자존심을 건 두 팀의 세 번째 맞대결은 4강 진출의 최대 고비이자 전세계가 주목하는 최대 라이벌전이 될 전망입니다.
샌디에이고에서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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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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