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이번에도 한일전 승리 해결사!
입력 2009.03.17 (22:15)
수정 2009.03.17 (2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 4강 직행 티켓을 놓고 내일 일본과 다시한번 격돌합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4번 타자 김태균이 한일전 승리의 선봉장으로 나섭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일본의 에이스 마쓰자카의 상대로 140m의 대형 홈런을 터트린 김태균.
이틀 뒤 일본과의 순위 결정전에선 결승타로 우리에겐 예선 1위라는 선물을, 일본에겐 유일한 패배를 안겼습니다.
한일전에 유난히 강했던 김태균의 방망이는 본선 첫 상대인 멕시코전에서도 유감없이 돌아갔습니다.
메이저리그 10승 투수를 상대로 역전 홈런에 이어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해결사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3년 전 초대대회에서 이승엽이 고비마다 홈런포로 4강행을 이끌었듯이, 김태균은 이번 대회에서 국민타자 이승엽의 역할을 거뜬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런 활약 덕에 김태균은 新 국민타자라는 찬사를 받으며, 일본의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가와다 코지(일본 야구해설가) : "일본구단과 언론에서 김태균에 대한 관심이 높다.철저히 분석하고 있다."
이번 대회 9타점으로 타점 2위를 달리고 있는 김태균, 한일전에서 또한번 해결사 본능을 발휘할지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태균(야구 대표팀) : "선수들이 찬스를 만들면, 놓치지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 4강 직행 티켓을 놓고 내일 일본과 다시한번 격돌합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4번 타자 김태균이 한일전 승리의 선봉장으로 나섭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일본의 에이스 마쓰자카의 상대로 140m의 대형 홈런을 터트린 김태균.
이틀 뒤 일본과의 순위 결정전에선 결승타로 우리에겐 예선 1위라는 선물을, 일본에겐 유일한 패배를 안겼습니다.
한일전에 유난히 강했던 김태균의 방망이는 본선 첫 상대인 멕시코전에서도 유감없이 돌아갔습니다.
메이저리그 10승 투수를 상대로 역전 홈런에 이어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해결사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3년 전 초대대회에서 이승엽이 고비마다 홈런포로 4강행을 이끌었듯이, 김태균은 이번 대회에서 국민타자 이승엽의 역할을 거뜬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런 활약 덕에 김태균은 新 국민타자라는 찬사를 받으며, 일본의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가와다 코지(일본 야구해설가) : "일본구단과 언론에서 김태균에 대한 관심이 높다.철저히 분석하고 있다."
이번 대회 9타점으로 타점 2위를 달리고 있는 김태균, 한일전에서 또한번 해결사 본능을 발휘할지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태균(야구 대표팀) : "선수들이 찬스를 만들면, 놓치지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태균, 이번에도 한일전 승리 해결사!
-
- 입력 2009-03-17 21:48:05
- 수정2009-03-17 22:20:09

<앵커 멘트>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 4강 직행 티켓을 놓고 내일 일본과 다시한번 격돌합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4번 타자 김태균이 한일전 승리의 선봉장으로 나섭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리포트>
일본의 에이스 마쓰자카의 상대로 140m의 대형 홈런을 터트린 김태균.
이틀 뒤 일본과의 순위 결정전에선 결승타로 우리에겐 예선 1위라는 선물을, 일본에겐 유일한 패배를 안겼습니다.
한일전에 유난히 강했던 김태균의 방망이는 본선 첫 상대인 멕시코전에서도 유감없이 돌아갔습니다.
메이저리그 10승 투수를 상대로 역전 홈런에 이어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해결사의 진가를 보여줬습니다.
3년 전 초대대회에서 이승엽이 고비마다 홈런포로 4강행을 이끌었듯이, 김태균은 이번 대회에서 국민타자 이승엽의 역할을 거뜬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런 활약 덕에 김태균은 新 국민타자라는 찬사를 받으며, 일본의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습니다.
<인터뷰> 가와다 코지(일본 야구해설가) : "일본구단과 언론에서 김태균에 대한 관심이 높다.철저히 분석하고 있다."
이번 대회 9타점으로 타점 2위를 달리고 있는 김태균, 한일전에서 또한번 해결사 본능을 발휘할지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태균(야구 대표팀) : "선수들이 찬스를 만들면, 놓치지않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
-
이성훈 기자 tristan@kbs.co.kr
이성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