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제를 쓰지 않고 빨래를 하면 깨끗하게 될까요?
세제 대신에 자기 구슬을 이용해 빨래를 하는 세탁소가 홍콩에 등장했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의 한 세탁소, 빨랫감과 함께 하얀색 공을 넣고 세탁기를 작동시킵니다.
이 공 안에 들어간 것은 세제가 아닌 자기 구슬, 구슬에서 나오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으로 때를 뺀다고 합니다.
먼저 원적외선은 물 분자들의 결합을 끊어 크기를 줄입니다.
<인터뷰> 데니스 찬
또 음이온은 물의 표면 장력을 줄여 물이 때를 더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세제를 쓰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인데다, 알레르기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심지어 비용도 20% 가량 줄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린도 웡
천번까지 쓸 수 있다곤 하지만 한 개에 우리 돈으로 8만 원이 넘는 이 세탁공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인터뷰> 앨런
하지만 대다수 소비자들이 세제를 이용한 세탁 방식에 익숙해있어 이른바 '구슬 세탁'이 얼마나 호응을 얻을 지는 아직까지 미지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세제를 쓰지 않고 빨래를 하면 깨끗하게 될까요?
세제 대신에 자기 구슬을 이용해 빨래를 하는 세탁소가 홍콩에 등장했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의 한 세탁소, 빨랫감과 함께 하얀색 공을 넣고 세탁기를 작동시킵니다.
이 공 안에 들어간 것은 세제가 아닌 자기 구슬, 구슬에서 나오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으로 때를 뺀다고 합니다.
먼저 원적외선은 물 분자들의 결합을 끊어 크기를 줄입니다.
<인터뷰> 데니스 찬
또 음이온은 물의 표면 장력을 줄여 물이 때를 더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세제를 쓰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인데다, 알레르기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심지어 비용도 20% 가량 줄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린도 웡
천번까지 쓸 수 있다곤 하지만 한 개에 우리 돈으로 8만 원이 넘는 이 세탁공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인터뷰> 앨런
하지만 대다수 소비자들이 세제를 이용한 세탁 방식에 익숙해있어 이른바 '구슬 세탁'이 얼마나 호응을 얻을 지는 아직까지 미지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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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세제 안 쓰는 ‘구슬 세탁’ 등장
-
- 입력 2009-03-25 20:30:05
![](/newsimage2/200903/20090325/1746250.jpg)
<앵커 멘트>
세제를 쓰지 않고 빨래를 하면 깨끗하게 될까요?
세제 대신에 자기 구슬을 이용해 빨래를 하는 세탁소가 홍콩에 등장했습니다.
이병도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콩의 한 세탁소, 빨랫감과 함께 하얀색 공을 넣고 세탁기를 작동시킵니다.
이 공 안에 들어간 것은 세제가 아닌 자기 구슬, 구슬에서 나오는 원적외선과 음이온으로 때를 뺀다고 합니다.
먼저 원적외선은 물 분자들의 결합을 끊어 크기를 줄입니다.
<인터뷰> 데니스 찬
또 음이온은 물의 표면 장력을 줄여 물이 때를 더 쉽게 제거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세제를 쓰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인데다, 알레르기도 걱정할 필요가 없고, 심지어 비용도 20% 가량 줄었다고 합니다.
<인터뷰> 린도 웡
천번까지 쓸 수 있다곤 하지만 한 개에 우리 돈으로 8만 원이 넘는 이 세탁공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인터뷰> 앨런
하지만 대다수 소비자들이 세제를 이용한 세탁 방식에 익숙해있어 이른바 '구슬 세탁'이 얼마나 호응을 얻을 지는 아직까지 미지숩니다.
KBS 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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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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