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 매료 “한일 세기의 결승전”

입력 2009.03.26 (22:12) 수정 2009.03.2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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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의 명승부로 남을 만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WBC 결승전에,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도 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카스트로 전 의장은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결승전을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긴박했던 경기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봉중근이 일본에 철저히 분석된 것을 한국의 패인으로 지적하는가하면, 연장 10회 결승타를 때린 이치로를 세계 최고 타자로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카스트로는 과거 선수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입단 테스트까지 받은 적 있는 야구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기막힌 패스를 선보입니다.

어시스트 11개, 22득점을 기록한 제임스의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뉴저지를 98대 87로 이겼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는 7월에 열리는 아우디컵에 출전합니다.

아우디컵은 AC밀란과 바이에른 뮌헨, 보카 주니어스 등 세계 명문 클럽 4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태권도의 올림픽 잔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하계올림픽국제경기연맹연합이 2016년 올림픽 종목을 선정할 때 2012년 런던 올림픽의 26개 종목을 그대로 일괄 투표에 부치자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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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스트로 매료 “한일 세기의 결승전”
    • 입력 2009-03-26 21:57:41
    • 수정2009-03-26 22: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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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의 명승부로 남을 만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WBC 결승전에,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도 진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카스트로 전 의장은 월드베이스볼 클래식 결승전을 상상할 수 있는 가장 긴박했던 경기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봉중근이 일본에 철저히 분석된 것을 한국의 패인으로 지적하는가하면, 연장 10회 결승타를 때린 이치로를 세계 최고 타자로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카스트로는 과거 선수 출신으로 메이저리그 입단 테스트까지 받은 적 있는 야구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르브론 제임스가 기막힌 패스를 선보입니다. 어시스트 11개, 22득점을 기록한 제임스의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뉴저지를 98대 87로 이겼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는 7월에 열리는 아우디컵에 출전합니다. 아우디컵은 AC밀란과 바이에른 뮌헨, 보카 주니어스 등 세계 명문 클럽 4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룹니다. 태권도의 올림픽 잔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하계올림픽국제경기연맹연합이 2016년 올림픽 종목을 선정할 때 2012년 런던 올림픽의 26개 종목을 그대로 일괄 투표에 부치자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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