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은빛 영웅들’, 개막전 총출동

입력 2009.04.03 (22:05) 수정 2009.04.0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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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가 내일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개막합니다.
국민들을 행복하게 했던 반가운 WBC의 사나이들도 돌아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패를 떠나 대한민국을 빛낸 영웅들.

3월 한달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한 주인공들을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납니다.

WBC 결승 진출의 주역 윤석민은 두산 김선우와 에이스 대결을 펼칩니다.

몸을 던지며 감동을 준 이용규와 이종욱이 벌일 WBC 톱타자 대결도 관심거리입니다.

<인터뷰>윤석민 : "WBC를 잘해서인지 저희도 기대가 높고, 팬들이 재미있어하는 야구 하겠습니다"

의사 칭호를 얻은 봉중근은 소속팀 엘지를 위해 완벽투를 보여줄 전망입니다.

국민우익수 이진영과, 국민 계투로 떠오른 정현욱의 묵묵한 피칭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봉중근 : "매구 매구 던질때마다 일본전에서 많이 던져서인지, 늘 일본전을 대하듯 던지겠습니다"

공식 개막전에선 류현진이 우승팀 SK를 상대할 선발로 낙점받았습니다.

김태균과 이범호가 선보일 개막축포와 정근우의 호수비,국민 감독과 우승팀 감독의 지략대결은 내일 개막전의 백밉니다

뜨거웠던 지난 3월의 감동을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한결같은 바람..선수들이 내일 개막전에 임하는 자셉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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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BC ‘은빛 영웅들’, 개막전 총출동
    • 입력 2009-04-03 21:21:38
    • 수정2009-04-03 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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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가 내일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개막합니다. 국민들을 행복하게 했던 반가운 WBC의 사나이들도 돌아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승패를 떠나 대한민국을 빛낸 영웅들. 3월 한달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한 주인공들을 그라운드에서 다시 만납니다. WBC 결승 진출의 주역 윤석민은 두산 김선우와 에이스 대결을 펼칩니다. 몸을 던지며 감동을 준 이용규와 이종욱이 벌일 WBC 톱타자 대결도 관심거리입니다. <인터뷰>윤석민 : "WBC를 잘해서인지 저희도 기대가 높고, 팬들이 재미있어하는 야구 하겠습니다" 의사 칭호를 얻은 봉중근은 소속팀 엘지를 위해 완벽투를 보여줄 전망입니다. 국민우익수 이진영과, 국민 계투로 떠오른 정현욱의 묵묵한 피칭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봉중근 : "매구 매구 던질때마다 일본전에서 많이 던져서인지, 늘 일본전을 대하듯 던지겠습니다" 공식 개막전에선 류현진이 우승팀 SK를 상대할 선발로 낙점받았습니다. 김태균과 이범호가 선보일 개막축포와 정근우의 호수비,국민 감독과 우승팀 감독의 지략대결은 내일 개막전의 백밉니다 뜨거웠던 지난 3월의 감동을 그대로 이어가겠다는 한결같은 바람..선수들이 내일 개막전에 임하는 자셉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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