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전, 진기록 주인공은?
입력 2009.04.03 (22:05)
수정 2009.04.0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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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대 프로야구를 돌아보면 유독 개막전에서 명승부, 명장면들이 쏟아졌습니다.
올해에는 누가 개막전의 사나이로 팬들을 사로잡을까요.
강재훈 기자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종도 프로야구는 출범 첫 해, 시작부터 극적이었습니다.
지난 82년 MBC와 삼성의 개막전.
이종도가 연장 10회,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삼성 투수 이선희는 고개를 떨궜지만, 동대문구장을 메운 만원 관중들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장호연 장호연은 88년 롯데와의 개막전에서 노히트노런을 작성했습니다.
프로야구에서 세 번째 나온 대기록입니다.
정상호 지난해에는 SK 정상호가 화끈하게 프로야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개막전 대타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올해는 2년 연속 타격왕을 노리는 김현수가 개막전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김현수(두산) : "올해는 꼭 개막전에서 홈런을 치고 싶습니다"
메이저리그 출신 김선우와 WBC의 영웅 윤석민의 선발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또다른 WBC 스타, 한화 류현진도 개막 첫 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류현진(한화) : "시즌에는 WBC에서 형들이 했던 것처럼 시즌때는 제가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아요"
명승부와 이색 기록들, 개막전의 사나이들이 있기에 팬들의 가슴은 더욱 설레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역대 프로야구를 돌아보면 유독 개막전에서 명승부, 명장면들이 쏟아졌습니다.
올해에는 누가 개막전의 사나이로 팬들을 사로잡을까요.
강재훈 기자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종도 프로야구는 출범 첫 해, 시작부터 극적이었습니다.
지난 82년 MBC와 삼성의 개막전.
이종도가 연장 10회,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삼성 투수 이선희는 고개를 떨궜지만, 동대문구장을 메운 만원 관중들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장호연 장호연은 88년 롯데와의 개막전에서 노히트노런을 작성했습니다.
프로야구에서 세 번째 나온 대기록입니다.
정상호 지난해에는 SK 정상호가 화끈하게 프로야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개막전 대타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올해는 2년 연속 타격왕을 노리는 김현수가 개막전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김현수(두산) : "올해는 꼭 개막전에서 홈런을 치고 싶습니다"
메이저리그 출신 김선우와 WBC의 영웅 윤석민의 선발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또다른 WBC 스타, 한화 류현진도 개막 첫 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류현진(한화) : "시즌에는 WBC에서 형들이 했던 것처럼 시즌때는 제가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아요"
명승부와 이색 기록들, 개막전의 사나이들이 있기에 팬들의 가슴은 더욱 설레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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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개막전, 진기록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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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4-03 21:48:04
- 수정2009-04-03 22:34:11

<앵커 멘트>
역대 프로야구를 돌아보면 유독 개막전에서 명승부, 명장면들이 쏟아졌습니다.
올해에는 누가 개막전의 사나이로 팬들을 사로잡을까요.
강재훈 기자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종도 프로야구는 출범 첫 해, 시작부터 극적이었습니다.
지난 82년 MBC와 삼성의 개막전.
이종도가 연장 10회,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삼성 투수 이선희는 고개를 떨궜지만, 동대문구장을 메운 만원 관중들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장호연 장호연은 88년 롯데와의 개막전에서 노히트노런을 작성했습니다.
프로야구에서 세 번째 나온 대기록입니다.
정상호 지난해에는 SK 정상호가 화끈하게 프로야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개막전 대타 끝내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올해는 2년 연속 타격왕을 노리는 김현수가 개막전 활약을 다짐했습니다.
<인터뷰>김현수(두산) : "올해는 꼭 개막전에서 홈런을 치고 싶습니다"
메이저리그 출신 김선우와 WBC의 영웅 윤석민의 선발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또다른 WBC 스타, 한화 류현진도 개막 첫 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류현진(한화) : "시즌에는 WBC에서 형들이 했던 것처럼 시즌때는 제가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아요"
명승부와 이색 기록들, 개막전의 사나이들이 있기에 팬들의 가슴은 더욱 설레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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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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