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 시작…오늘부터 교통 통제

입력 2009.04.0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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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봄기운이 완연한데요.

서울 여의도에서는 오늘부터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효연 기자!

벚꽃이 참 예쁜데요.
많이들 찾아 오셨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벚꽃이 피기 시작한 여의도 윤중로는 하얗게 물들고 있습니다.

아직 축제 공식 개막까지는 이틀이나 남았지만 오늘 하루 벌써 시민 만 7천여 명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밤이 깊어지고 있지만 윤중로에는 퇴근 후 동료들과 함께, 또 가족들과 함께 가벼운 산책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벚꽃축제는 사실상 오늘 시작된 가운데 오는 수요일 공식 개막을 시작으로 18일까지 계속됩니다.

이 기간 중에는 각종 문화 행사도 계속됩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주말쯤이면 벚꽃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교통 통제도 시작됐습니다.

서강대교 남단에서 국회 뒤편 일대, 또 마포대교 아래 한강 둔치 도로에서 여의 하류 나들목 부근이 축제기간 동안 24시간 전면 통제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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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벚꽃축제 시작…오늘부터 교통 통제
    • 입력 2009-04-06 21:41:05
    뉴스 9
<앵커 멘트> 봄기운이 완연한데요. 서울 여의도에서는 오늘부터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축제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효연 기자! 벚꽃이 참 예쁜데요. 많이들 찾아 오셨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벚꽃이 피기 시작한 여의도 윤중로는 하얗게 물들고 있습니다. 아직 축제 공식 개막까지는 이틀이나 남았지만 오늘 하루 벌써 시민 만 7천여 명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밤이 깊어지고 있지만 윤중로에는 퇴근 후 동료들과 함께, 또 가족들과 함께 가벼운 산책에 나선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벚꽃축제는 사실상 오늘 시작된 가운데 오는 수요일 공식 개막을 시작으로 18일까지 계속됩니다. 이 기간 중에는 각종 문화 행사도 계속됩니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주말쯤이면 벚꽃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교통 통제도 시작됐습니다. 서강대교 남단에서 국회 뒤편 일대, 또 마포대교 아래 한강 둔치 도로에서 여의 하류 나들목 부근이 축제기간 동안 24시간 전면 통제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윤중로에서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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